[오피셜] 토트넘 겹경사! ‘부주장’ 로메로, UEL 올해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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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토트넘 겹경사! ‘부주장’ 로메로, UEL 올해의 선수 선정

인터풋볼 2025-05-23 05: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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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UEFA
사진=UEFA

[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토트넘 홋스퍼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올해의 선수에 올랐다.

UEFA는 22일(이하 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로메로가 UEL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라고 발표했다.

토트넘 홋스퍼는 22일 오전 4시 스페인 빌바오에 위치한 산 마메스에서 열린 2024-25시즌 UE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0으로 이기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토트넘은 전반 42분 브레넌 존슨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다. 후반전 들어 맨유가 추격의 고삐를 당겼으나 로메로를 비롯한 토트넘 수비진이 잘 버텼다.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며 토트넘이 UEL 정상에 올랐다.

UEFA는 경기가 끝난 뒤 이번 시즌 UEL 최우수 선수를 선정했다. 주인공은 토트넘 부주장 로메로였다. UEFA는 “테크니컬 옵저버 그룹은 로메로를 최우수 선수로 뽑았다. 그는 토트넘의 17년 만에 우승을 이끌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U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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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테크니컬 옵저버 그룹은 ‘로메로는 경기 시작부터 끝까지 압도적인 활약을 펼쳤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번 시즌 후반부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8강, 4강, 결승전 모든 경기를 풀타임으로 소화했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한편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로메로가 토트넘을 떠날 가능성이 있다. 거론되고 있는 행선지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다. 로메로의 발언도 심상치 않았다. 그는 “솔직히 라리가에서 뛰고 싶다”라고 밝혔다.

로메로는 “유로파리그에서 우승하고 싶지만, 여러 가지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모든 것에 열려 있다. 머릿속으로는 항상 성장하는 것에 대해 생각하지만, 아직 그 이야기는 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했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내가 듣기로는 토트넘과 로메로 사이 계약 연장을 위한 활발한 대화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것이 중요한 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로메로는 새로운 계약에 대해 논의하고 있지 않다. 아마 앞으로 몇 달 안에 계약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하지도 않을 것이다. 로메로를 둘러싼 이적이 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망했다. 로메로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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