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야윈 모습에도 빛나는 동안 미모…오랜만 쇼핑 포착

 

[메디먼트뉴스 박규범 기자] 배우 고현정이 다소 살이 빠진 듯한 모습으로 근황을 공개해 팬들의 걱정과 응원을 동시에 자아내고 있다.

고현정은 지난 1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휘청휘청 그래도 오랜만에 걸으면서 쇼핑도 하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현정은 편안한 파란색 후드 점퍼 차림으로 거리를 걷거나 카페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특히 이전보다 다소 가늘어진 다리와 변함없이 맑고 아름다운 동안 미모가 눈길을 끈다.

한편 고현정은 지난해 말 건강 악화를 이유로 드라마 '나미브' 제작발표회에 불참했으며, 지난 1월에는 수술 후 회복 중인 근황을 직접 밝힌 바 있다. 당시 그는 "저도 놀랄 만큼 아팠는데 큰 수술까지 무사히 끝내고 나니 정신이 든다, 조심하고 잘 살피겠다"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오랜만에 공개된 근황 사진에 팬들은 "건강 잘 챙기세요", "여전히 아름다우세요", "응원합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그의 건강 회복을 기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