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
후쿠오카에 본사가 있는 일본의 게임 개발사 “레벨파이브“
어지간한 게임 개발사들은 히트작 하나 만들기도 벅찬데 얘넨 무려 3번이나 기회가 있었고
3번 다 걷어차버린 희대의 병신들이다
이새끼들의 대표적인 삽질들을 알아보자
첫번째 거위: 레이튼 시리즈
일명 레이튼 교수
닌텐도 DS로 해본 사람도 있을거다
고고학자인 레이튼 교수와 그의 조수 루크가 이상한 사건에 휘말리고 수수께끼를 푼다는 내용의 수수께끼 풀기 게임
특이한 게임성과 느와르풍의 스팀펑크 세계관 등으로 당시 레벨 파이브의 첫번째 밥줄 IP였다
그러나 시리즈가 지속될수록 점점 평가가 안좋아졌고
급기야 레이튼교수의 후계자 캐릭터로 신규 시리즈를 내놓았으나
지나치게 쉬워진 게임 난이도
루즈한 스토리 진행 등등으로 욕을 대차게 얻어먹었다
결국 올해 발매될 새로운 신작에서
원조 레이튼이 돌아오게되었다
두번째 거위: 이나즈마 일레븐
이것도 닌텐도 DS로 나온게 첫 시작이였다
기본 게임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선수를 조종하다가 상대 선수와 마주치거나 슛을 할때 RPG 형식으로 바뀌는 스타일의 축구게임이다
본격적으로 인기를 얻은것은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부터
처음부터 종합 미디어믹스를 노리고 만든 시리즈였다고한다
카드게임으로 모든걸 해결하는 유희왕처럼 축구로 모든걸 해결하는게 특징인데
화려한 필살기 연출, 매력적인 캐릭터들, 사나이 가슴 울리는 소년들의 열정과 우정, 그리고 자연스럽게 따라오는 남캐에 환장하는 부녀자 팬층까지
아무래도 스포츠 장르다 보니까 소년 캐릭터들이 많이 나와서 여성팬들이 잔뜩 꼬였었는데
오히려 덕분에 인기는 더욱 가속했다
하지만 이것도 시리즈를 거듭할수록 애니며 게임이며 매너리즘에 빠졌고
“아레스의 천칭”이라는 타이틀로 리부트를 시도했으나
게임은 개발 취소되고 애니도 비판받는 등 ㅈ망해버림
그리고 올해 8월 발매 예정인 “영웅들의 빅토리 로드“가 대기중이다
세번째 거위: 요괴워치
게임 스타일은 포켓몬과 비슷했는데
요괴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아이템인 “요괴워치“를 얻게된 주인공이 요괴 메달을 얻어 요괴를 소환해서 전투하는 RPG 게임이다
그리고 이 게임만의 특이한 시스템으론 시계를 돌리듯 턴마다 팀을 돌려서 교체할 수 있다
처음 요괴워치가 유행하던 2014년 당시엔
게임이면 게임
애니면 애니
완구면 완구
진짜 엄청 유행해서 그냥 다 해먹었다
이때 당시 포켓몬스터의 개발사인 게임프리크가 요괴워치의 흥행 원인을 분석한 자료도 있을정도
하지만 물 들어올때 노 저어도 모자랄판에 레벨파이브는 치명적인 자충수를 두고마는데
야심차게 내놓은 요괴워치3가 평가도 안좋고 흥행도 저조하자
고연령층을 공략하겠답시고
“요괴워치 섀도사이드”라는 시즌을 내놓았는데
기괴해진 요괴 캐릭터, 다크한 분위기 등 요괴워치의 갑작스러운 이미지 체인지에 팬이며 대중이며 아이들이며 모두가 당황하게되고
요괴학원Y라는 타이틀의 애니로
학원물로 노선을 틀어서 민심 좀 회복하려고했지만
이미 엎어진 물이었다
결국 다시 원래대로 돌려놓으려고 요괴워치 음표를 내놨지만
그래도 꾸준히 신자 게임들을 만들고있는 레벨파이브지만
3번이나 기회를 놓친 걸 보면
얘넨 그냥 얌전히 있는게 맞는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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