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그룹 5개사, AI 인재 공동육성,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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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타그룹 5개사, AI 인재 공동육성, ‘소프트웨어 아카데미’ 본격 가동

M투데이 2025-05-22 14:36:33 신고

[엠투데이 임헌섭기자]   토요타자동차와 아이신(AISIN), 덴소(DENSO), 도요타통상(TOYOTA TSUSHO), 우븐 바이 토요타(WOVEN by TOYOTA) 등 토요타그룹 주요 5개사는 22일 AI·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을 위한 ‘토요타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와 함께 토요타는 AI 활용 역량을 전사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전략 프로그램 ‘글로벌 AI 액셀러레이터(GAIA)’를 가동하며 기술혁신과 디지털 전환의 속도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토요타 소프트웨어 아카데미’는 자동차 하드웨어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AI 및 소프트웨어를 융합할 수 있는, 이른바 ‘차량 DNA를 갖춘’ 차세대 엔지니어 육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AI, 데이터 보안, 차량 법규 등 총 100여 개의 실무 중심 교육 과정을 운영하며, 참가자들은 실제 차량을 활용해 자율주행 제어 알고리즘을 구현하고 시험 운전해보는 등의 체험형 학습도 가능하다.

토요타는 이번 아카데미 설립을 통해 글로벌 소프트웨어 인재들이 집결하고 교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그룹사 간 스킬 인증 및 학습 데이터 공유를 통해 인재의 성장과 이동도 유도한다. 특히 덴소가 운영 중인 역량 인증 시스템 ‘SOMRIE(소믈리에) 인증제도’와의 연계를 통해 기술 숙련도를 명확히 시각화하고, AI 기반 추천으로 수강 로드맵을 개인화할 계획이다.

토요타가 병행 추진하는 ‘글로벌 AI 액셀러레이터(GAIA)’는 연구개발은 물론 제조 현장까지 AI를 전방위적으로 도입해 전체 업무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누군가의 일을 덜어주는 따뜻한 자동화(自働化)’라는 철학을 계승한 이 프로그램은 총 11개 글로벌 분야에서 AI를 집중 활용하며, 향후 적용 영역을 더 확대할 방침이다.

GAIA는 AI 기반의 제품 설계, 생산 효율화, 품질 관리, 물류 최적화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토요타의 하드웨어 강점을 디지털 기술로 한층 고도화하는 한편, 새로운 AI 기반 차량과 서비스 개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토요타그룹은 이번 아카데미 및 GAIA 프로그램을 통해 ‘하드웨어 중심 제조사’에서 ‘소프트웨어 기반 모빌리티 기업’으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전망이다. 그룹 관계자는 “AI와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더 나은 제품을 만들어 전 세계 고객에게 안전하고 자유로운 이동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인재 양성 전략은 자율주행, 커넥티드카,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등 미래차 경쟁의 핵심 축이 소프트웨어로 옮겨가는 흐름 속에서, 토요타가 그 중심에 서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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