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웅이 간 수치가 높다는 진단을 받았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유튜브 채널 '유딱날'에는 '박성웅의 겉과 속을 낱낱이 파헤쳐 보자'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성웅은 한의원을 찾아 건강 검진을 받았다. 설문지 작성과 피 검사, 혈압 체크까지 완료하고 한의사와 대면했다.
한의사는 박성웅에게 "태음인에 속하는 체질이다. 폐와 대장이 약하고 간이랑 담낭은 조금 열이 많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혈압이 조금 높은 편이기 때문에 관리를 해야 한다"며 술을 줄여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박성웅은 "술은 끊지 말고 즐겨야 한다. 술 마시려고 운동하는데"라며 아쉬워했다.
한의사는 박성웅에게 "간 수치가 높다"며 "혹시 술은 한번 드시면 몇 병 정도 드시냐"고 물었다.
박성웅은 "5병"이라고 답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그러면서 "3개월 또 금주하면 되지"라고 당당하게 말했다.
제작진이 "금주하시게요?"라고 묻자, 박성웅은 "아니"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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