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김희재-안성훈 고백에 심장 박동 요동쳤다('수요일 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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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 김희재-안성훈 고백에 심장 박동 요동쳤다('수요일 밤에')

뉴스컬처 2025-05-22 11:04: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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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이창열 기자] 가수 홍지윤이 감성과 에너지를 오가는 무대로 존재감을 발휘했다.

홍지윤은 지난 21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이하 '수요일 밤에')에 출연해 '안양천 가요제' 특집을 꾸몄다.

사진=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사진=트롯 올스타전: 수요일 밤에

먼저 김태연과 함께한 듀엣곡 '꽃물'에서는 탄탄한 보컬로 무대를 매끄럽게 이끌며 실력을 입증했다. 봄 향기를 머금은 '트롯 바비' 비주얼과 김태연과의 완성도 높은 호흡이 감탄을 불러 일으켰다. 무대 후 홍지윤은 "장미꽃처럼 화려한 홍지윤입니다"라고 본인을 소개하며 분위기를 환하게 밝혔다.

이어진 솔로 무대에서는 "안양천에 핀 지윤 꽃, 참가번호 5번 홍지윤입니다"라며 또 한번 상큼한 인사를 건넸다. 중학교 시절 풋풋했던 짝사랑의 추억을 고백한 홍지윤은 "인기 많던 친구라 쉽게 다가가지 못했다"며 소녀 같은 감성을 전했다.

즉석 연애 상황극도 펼쳐졌다. "연애를 쉰 지 오래됐다"는 말에 김희재와 안성훈이 무대에 올라 각각 스위트한 멘트로 심장을 저격한 것. 특히 김희재의 애드리브에 홍지윤의 심박수가 더 높게 반응하며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이어진 장윤정의 '첫사랑'을 부른 솔로 무대에선 홍지윤의 간드러진 음색과 설렘 가득한 표정이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섬세한 감정 표현과 안정된 가창은 곡의 감성을 한층 극대화하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방송 말미에는 홍지윤의 '가리랑' 무대가 공개됐다.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의상과 맛깔난 보이스, 흥 넘치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며 분위기를 정점으로 끌어올렸다.

한편 홍지윤은 최근 김연자와 함께 일본 국민 음악 프로그램 '人生, 歌がある(인생, 노래가 있다)'에 출연, 트로트 한류의 신예 주자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 활동과 함께 신곡 '가리랑'으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뉴스컬처 이창열 newsculture@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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