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아 바라기' 정우, 말문 터지니 깜찍 포텐도 폭발('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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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아 바라기' 정우, 말문 터지니 깜찍 포텐도 폭발('슈퍼맨이 돌아왔다')

뉴스컬처 2025-05-22 08:17: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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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23개월 정우가 형 은우의 말을 하나하나 따라 하는 ‘말 복사기’로 거듭나, 깜찍한 매력 포텐을 제대로 터뜨렸다.

KBS2 ‘슈돌’ 574회는 ‘내 생애 가장 큰 선물’ 편으로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 박인비가 함께했다. 이중 마카오 가족 여행을 즐기고 있는 김준호 가족은 부쩍 말문이 트인 정우의 깜찍함과 동생의 롤모델이 되어주는 은우의 의젓함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고, 박인비의 딸 인서와 연서는 최연소 ‘골퍼자매’에 등극해 보법 다른 골프 실력을 뽐내 놀라움을 선사했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정우는 소문난 '형아 바라기'답게 형의 말이라면 무엇이든 따라 하며 웃음을 안겼다. 은우가 “은우 한 숟가락 다 먹었어”라고 말하자마자 정우도 자신의 밥그릇을 들어 보이며 똑같이 “한 숟가락 다 먹었어~”를 외쳤다. 형의 말을 복붙 수준으로 따라 하는 '형아 복사기' 정우의 깜찍함에 스튜디오의 모두가 함박웃음을 터뜨렸다.

이어 은우의 ‘정우 지킴이 모드’가 훈훈함을 더했다. 아빠 김준호가 “은우가 정우 잘 챙기고 있어”라며 잠시 자리를 비운 사이, 은우는 아빠의 당부대로 동생을 살뜰히 챙겼다. “정우야 떨어뜨리지 마”라고 주의를 주는가 하면, 소꿉놀이 중 정우가 “앗 뜨거워”라고 하자 곧바로 “뜨거우면 은우가 후 불어줄게”라고 말하며 다정한 ‘스윗 형아’의 면모를 뽐냈다. 은우의 자연스러운 배려에 최지우는 “우형제는 매번 느끼는 거지만 너무 착해요”라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우형제는 마카오 속 세계여행을 완벽 정복하며 에너지를 한껏 끌어올렸다. 특히 미니 에펠탑 앞 수영장에서 펼쳐진 물총 대전에서는 텐션이 폭발, 우형제표 특급 애교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제대로 저격했다. 은우는 “꺄르륵” 웃음을 터뜨리며 물속에서 빙글빙글 회전, 깜찍한 ‘은우턴’을 탄생시켜 랜선 이모·삼촌들을 심쿵하게 했다. 정우는 특유의 양손 사용 습관으로 ‘양손하트’를 날리며 귀여움에 방점을 찍었고, 두 형제의 찰떡 케미는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한편, 부모님을 만난 박인비는 그동안 꺼내 놓지 못했던 진심을 고백하며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박인비의 아버지는 “박인비는 나에게 과분한 딸”이라며 딸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고, 어머니 역시 “너무 멋지게 커줘서 두배, 세배 박수 쳐주고 싶다”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박인비는 “미국에서 ‘겨울연가’를 재밌게 보고, 유일한 낙이었다. 그때 골프를 안하고 싶었다. 비디오 하고 싶다고 했다. 내가 왜 이렇게 돌아다니면서 살아야 하지 했다”라고 회상하며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이어 박인비는 과거 슬럼프 시절에 자신을 묵묵히 지켜주었던 부모님에게 “골프 그만두지 않게 해줘서 고마워요”라며 고마움을 전했었다고 밝혔다. 박인비의 진심에 엄마는 눈시울이 붉어졌고, 스튜디오에 있던 최지우와 안영미도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그런가 하면, ‘골프황제’ 박인비의 DNA를 물려받아 최연소 ‘골퍼자매’가 탄생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24개월 인서는 정확한 타격은 물론, 백스윙까지 완벽히 선보이며 ‘박인비 주니어’다운 면모를 자랑했고, 생후 180일 연서는 언니 못지않은 될성부른 떡잎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특히 연서는 처음으로 스크린 골프장에 입성해 골프채를 잡고 스윙을 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를 지켜본 할아버지는 “연서도 골프선수 해야 되겠네” 라며 손녀딸의 모습에 흐뭇함을 감추지 못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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