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대선을 12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45.1%,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41.9%의 지지율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에 의뢰해 지난 19~20일 무선 100% ARS 방식으로 '6월 3일 대선에서 다음 사람들 중 누구에게 투표하겠느냐'는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같이 집계됐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8.0%, 권영국 민주노동당 후보는 0.8%,'기타 다른후보' 1.1%, '없다' 2.0%, '잘 모르겠다' 1.0%를 기록했다.
TV토론을 봤다고 답한 응답자를 대상으로 토론을 가장 잘한 후보를 물은 결과, 이 후보는 42.1%, 김 후보 35.1%, 이 후보 17.5%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국 남녀 만 18세 이상 유권자를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 100% RDD 방식 ARS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5.5%였으며 최종 1000명이 응답했다. 표본은 지난 4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에 따른 성·연령·지역별 가중값 부여(셀가중)로 추출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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