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 ‘구글 제미나이’ 자동차 최초 탑재? 구글과 미래차 OS 공동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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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 ‘구글 제미나이’ 자동차 최초 탑재? 구글과 미래차 OS 공동 개발

M투데이 2025-05-22 07:50:37 신고

볼보 EX90 인테리어
볼보 EX90 인테리어

[엠투데이 임헌섭기자]  스웨덴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볼보(Volvo)가 구글과의 협력을 대폭 강화하며, 차세대 인공지능 기반 운전자 보조 기술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구글이 개발한 생성형 AI ‘제미나이(Gemini)’의 차량용 통합 도입을 발표한 가운데, 볼보는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Android Automotive OS)’의 공식 레퍼런스 하드웨어로 선정되며, 지니 기반 음성 AI 기능을 가장 먼저 탑재하게 된다.

이번 발표는 2025년 구글 I/O 개발자 행사에서 공개되었으며, 볼보는 구글의 새로운 자동차용 OS 기능 개발을 위한 ‘리드 파트너’로 지목됐다. 이에 따라 향후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의 업데이트 및 신기능은 볼보 차량에 가장 먼저 반영될 예정이다.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는 스마트폰 미러링 기반의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와 달리 차량 내에서 독립적으로 구동되며, 공조장치, 내비게이션, 미디어 컨트롤 등 차량 제어 기능과 직접 연결된다. 현재 볼보의 EX90 등 일부 모델에서 이미 해당 OS가 탑재돼 상용화되고 있다.

제미나이가 본격 도입되면, 운전자는 화면을 직접 터치하거나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자연어 명령만으로 메시지 전송, 목적지 검색, 다양한 질문 응답 등의 기능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볼보는 이를 통해 “운전자의 인지 부담을 줄이고, 운전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볼보 EX90
볼보 EX90

제미나이는 구글이 개발한 차세대 생성형 AI로, 고도화된 대화 기능을 통해 더욱 직관적이고 유연한 상호작용을 제공한다. 특히 ‘제미나이 라이브(Gemini Live)’ 기능은 운전자와의 실시간 대화 능력을 강화한 버전으로, 향후 차량 내에서의 활용도가 클 것으로 보인다.

볼보는 이번 파트너십에 대해 “AI와 연결성을 중심으로 한 차세대 사용자 경험에서 기술 선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질 것”이라며 “제미나이 도입은 단순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넘어 차량의 인공지능화 전환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니 기반 차량용 AI의 공식 출시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구글은 볼보를 통해 선도적 탑재가 이루어질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에 따라 향후 볼보의 플래그십 전기차와 SUV 라인업에서 ‘운전 중 AI와 대화하는’ 새로운 사용자 경험이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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