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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정치개혁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한다.김 후보는 이 자리에서 ‘제왕적 대통령제’를 극복하기 위한 권력 분산 방안을 설명하고, 정당 정치·선거 제도 개혁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서울 여의도에 있는 한국거래소에서 현장선거대책회의를 진행한다. 이곳에서 자본시장법 개정을 통해 기업의 분할, 합병, 유상증자 등 특수 상황에서 주주 보호 절차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 후보는 앞서 한국 자본시장의 선진화를 위해 대통령이 직접 해외투자자를 대상으로 IR(Investor Relation)을 실시하고, 상장사에 한해 주주보호 의무를 대폭 강화하는 내용의 ‘K자본시장 선진화 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는 △상장사 중심 거버넌스 선진화 및 배당소득세 폐지 △경제사범 처벌 대폭 강화 및 징벌적 손해배상제도 등을 공약을 내걸었다. 특히 ‘제3의 월급’이라는 배당소득도 확대하기 위해 배당소득세 폐지도 추진할 계획이다.
오후에는 대한의사협회를 방문해 회장단과 면담을 진행한다. 윤석열 정부에서 촉발된 의정갈등 상황을 조속히 해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할 것으로 보인다. 이어 한국여성단체협의회와 정책 협약식, 제21대 대선 농정비전 발표회 일정을 소화한다.
이어 경기도 광명시와 부천시에서 집중 유세를 벌인다. 부천시는 김 후보가 1996년 제 15대 국회의원을 시작으로 16대·17대까지 내리 3선 국회의원을 했던 지역구다. 각별한 애정을 갖고 지지를 호소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현재 부천 갑·을·병은 모두 더불어민주당이 차지하고 있어 ‘민주당 텃밭’으로 분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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