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 원자력공학과 학생입니다
일본 후쿠시마 원전이랑 우리나라 원전이랑 다른 모델입니다 일본 원전은 BWR 모델이고 우리나라 원전은 PWR 모델입니다 우리나라 PWR 원전은 1차측과 2차측을 완전 분리해서 만든 원전이라 혹시 사고가 나더라도 피해가 적습니다 후쿠시마 사고 이후로 원전 수출 사업에서 우리나라 PWR 모델의 원전이 더 안전하다는 이유로 인기가 더 많습니다 원자력안전공학이라는 과목에서 원전을 설계 할 때 핵연료 손상 사고 확률을 0.0001%로 설계 하고 그 중에 방사능 누출 위험 확률은 0.00001%로 설계를 합니다
실제로 우리나라 모델과 같은 PWR 모델의 사고가 TMI 사고입니다 이 사고가 1979년에 일어났는데 핵연료 노심이 녹는 중대한 사고였지만 방사능 누출도 없었고 사망자뿐만 아니라 피해도 없습니다
BWR 원전이라고 해서 안전하지 않다는건 아닙니다 후쿠미사 원전도 지진과 해일에 의한 직접적인 재해에서 원전이 공학적 안전 설비 등의 안전 설비로 원전 가동이 정상적으로 정지되었습니다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고였지만 일본의 원전 관계자들의 실수로 일이 커진거고 실제로 원전 강국인줄 알았으나 그 사고를 통해 일본은 더이상 원전 강국이 아니다고 평가를 하며 애초에 원자력 발전소 설계에서도 설계 실수가 있었습니다
실제로 후쿠시마 바로 위에 오가나와라고 하는 원전이 있습니다 지진과 해일 등 후쿠시마와 같은 피해를 받았지만 이 원전은 공학전 안전 설비와 같은 방법으로 전원이 차단되고 침수 등과 같은 피해는 있었지만 후쿠시마와 같은 폭발 사고는 없었습니다
체르노빌 사고는 애초에 제일 중요한 격납건물을 설치를 안 하고 공장처럼 일반 건물과 같은 형태로 발전소를 지었기 때문에 방사능 피해가 심했던 것입니다 체르노빌 원전과 우리나라 원전을 비교하며 예를 든다는건 아직 공부가 좀 부족하신거 같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자원이 없습니다 그나마 있는 기술 자원이 원자력 기술인데 이 원자력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 이 자국의 좋은 기술을 사용하지 않는다는건 대한민국을 에너지 부족 국가로 만들겠다는 뜻이고 해남의 솔라시도 데이터센터와 같은 에너지가 많이 필요한 곳에 날씨의 영향과 지속성이 없는 풍력, 태양광 같은 신재생 에너지는 실속과 효율이 떨어집니다
더군다나 최근에 중국은 원전을 엄청나게 짓고 있습니다 몇년 안에 원전의 개수가 미국과 프랑스보다 많아집니다 중국은 원전을 짓고 있으면서 정작 우리나라는 탈원전을 하고 신재생 에너지 태양광 패널이라든지 이런 재료들을 우리나라에서 생산하는 것을 쓰지않고 중국에서 수입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것들이 아직 공부도 부족하고 거짓말과 함께 모순되는 되는 점이 많다라고 생각합니다
Copyright ⓒ 시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