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심장질환 치료 중추적 역할 수행...관상동맥중재술 1000례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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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심장질환 치료 중추적 역할 수행...관상동맥중재술 1000례 달성

뉴스로드 2025-05-21 21:39:15 신고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심혈관센터가 진료보는 모습/사진=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심혈관센터가 진료보는 모습/사진=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뉴스로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심혈관센터가 관상동맥중재술(PCI, Percutaneous Coronary Intervention) 1,000례를 성공적으로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천병원은 2019년 심혈관센터 개설 이후 중재시술 역량을 빠르게 확충하며, 급성심근경색·협심증 등 고위험 심장질환 환자에 대한 신속한 치료를 통해 생존율을 높이고, 지역 내 필수의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센터 개설 이전에는 심장질환에 대한 지역 내 자체 치료가 어려웠으나, 2022년에는 자체 충족률이 43.5%까지 향상되었고, 이천병원의 관상동맥조영술(CAG) PCI 시술률은 각각 89.7%, 78.6%에 이르러 전국 평균 수준에 도달했다. 이는 이천병원이 지역 심장질환 치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중재시술 역량은 20237월 대한심혈관중재학회로부터 심혈관중재시술 인증센터인증을 획득하며 공식적으로 인정받기도 했다.

이문형 병원장은 이번 1,000례 달성은 이천을 비롯한 경기 동남권 심혈관 환자들에게 신뢰받는 공공의료기관으로 성장했음을 의미한다라며, “앞으로도 심장재활 프로그램 강화, 전문 인력 양성, 예방 중심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를 통해 지역사회의 건강을 지키는 데 더욱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PCI : 심장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혔을 때, 풍선과 스텐트를 이용해 혈관을 넓혀주며, 혈관 청소와 보강공사를 동시에 해주는 시술이다.]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시간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원예치료 프로그램 운영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찾아가는 도시농업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이천병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찾아가는 도시농업 원예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사진=이천병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와 협력해 재활의학과 입원 환자들을 대상으로 원예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천시 농업기술센터는 2018년부터 2019년까지 도시농업관리사(국가자격증)를 양성해왔으며, 이를 바탕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원예교실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원예심리치료 프로그램은 이천병원 공공사업과와 이천시 농업기술센터의 협업으로 5월부터 9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첫 프로그램은 지난 20일 이천병원 1층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재활의학과 환자와 보호자, 병원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박율현 재활의학과 과장은 재활치료는 특성상 치료 기간이 길어져 우울감이나 치료 의지 저하로 이어질 수 있는데, 원예심리치료가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이러한 지역사회 연계 활동이 앞으로도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의료복지속도낸다...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 돌봄의료센터 협의체 회의 개최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협의체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천병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이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 협의체 회의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이천병원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은 지난 20일에 2025년 상반기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사업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이천시청, 이천시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천지사,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이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이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총 8개 관계 기관 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하여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연계 및 협력 활성화 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협의체 회의에서는 진료가 필요한 상황이나 거동 불편 등의 이유로 진료를 받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이 돌봄의료센터 사업을 통해 진료는 물론 지역복지 연계를 강화하자는데 뜻을 함께하며 관련 기관과의 협력을 강조했다.

찾아가는 경기도 돌봄의료센터사업은 거동이 불편 등의 이유로 병원 방문이 어려운 이천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의료, 복지 통합서비스다. 현재 이천병원은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와 물리치료사가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필요한 진료·간호 서비스는 물론 지역사회 복지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문형 이천병원장은 돌봄의료센터사업 협의체를 통해 돌봄의료사업이 보다 체계적으로 정착되고 더 많은 지역주민들이 방문진료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며, “이천병원은 의료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돌봄의료사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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