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러 영사협의회 7년만 재개…"양국민 보호 중요성 공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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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 영사협의회 7년만 재개…"양국민 보호 중요성 공감"(종합)

연합뉴스 2025-05-21 21:31: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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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영사국장, 러 외무차관과 회동…"러시아 내 한국인 보호 협조 요청"

한러 영사협의회 한러 영사협의회

[외교부 제공]

(모스크바·서울=연합뉴스) 최인영 특파원 김지연 기자 = 한국과 러시아가 21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7년 만에 영사협의회를 재개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윤주석 외교부 영사안전국장은 이날 알렉세이 클리모프 러시아 외교부 영사국장과 러시아 외무부 청사에서 제18차 한러 영사협의회를 갖고 한국인의 러시아 출입국 및 체류 편의 증진, 러시아 내 한국인 보호 등 양국 영사 현안을 논의했다.

윤 국장은 한러 영사협약, 한러 상호 사증요건 면제 협정 등에 기반해 지속된 양국간의 영사 분야 협력 및 인적교류를 평가하고, 러시아 내 한국인의 안전한 체류 및 편의 증진을 위한 러시아측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또 양국 국민의 안전한 체류 및 편의 증진을 위해 영사 분야에서 앞으로도 긴밀히 협력하자고 했다.

양측은 영사협력을 통한 상대국 내 양국 국민 보호 및 편의 증진의 중요성에 공감하고, 협의회가 양국간 영사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유용한 계기가 됐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날 협의회는 2018년 11월 모스크바에서 열린 이후 7년 만에 개최됐다.

협의회에 앞서 윤 국장은 안드레이 루덴코 러시아 외무차관을 예방했다.

양측은 양국 외교부의 정기적인 접촉과 건설적이고 실질적인 교류 유지의 중요성을 언급했다고 러시아 외무부는 설명했다.

윤 국장은 루덴코 차관과 만나 양국간 영사 분야 협력을 평가하고, 러시아 내 한국인 보호에 관한 러시아측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고 한국 외교부는 전했다.

abb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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