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박민우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박봄이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근황을 담은 셀카를 공개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봄은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박봄 in LA"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셀카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 속 박봄은 트레이드 마크였던 긴 머리를 짧게 자른 단발 스타일을 선보였으며, 검은색 끈이 돋보이는 수영복을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쏟아지는 LA의 햇살을 받으며 환하게 윙크하는 모습은 특유의 밝고 힙한 매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박봄의 새로운 모습에 팬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환하게 웃는 모습이 건강해 보여 보기 좋아요", "항상 빛나는 박봄 응원합니다", "단발 스타일도 너무 잘 어울려요" 등 긍정적인 댓글이 이어지며 그의 건강과 변함없는 매력을 응원했다.
최근 박봄은 갸름해진 턱선이 돋보이는 사진에 과도한 필터를 사용한다는 일부 누리꾼의 의혹에 "필터 안 써요"라고 직접 해명하기도 했다. 또한 앞서 배우 이민호와 함께 편집한 사진을 "내 남편"이라고 언급하며 '셀프 열애설'을 제기해 화제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당시 이민호 측은 "박봄과 개인적인 친분이 전혀 없으며,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으며, 박봄의 소속사 역시 "드라마 '상속자들' 주인공 이민호에게 푹 빠져 올린 해프닝"이라고 설명한 바 있다.
한편 박봄은 2009년 그룹 투애니원으로 데뷔, '론리(Lonely)', '아이 돈트 케어(I Don't Care)', '내가 제일 잘 나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하며 K팝 대표 걸그룹 멤버로 활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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