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최강창민이 오늘 밤 SPOTV '스포타임 풋볼'에 특별 출연, '맨유 찐팬'으로서의 면모를 뽐낼 예정이다. 20년 전 축구 기자를 꿈꿨다는 그는 이번 출연을 통해 잠시나마 꿈을 이루게 되어 설렌다는 소감을 밝혔다.
최강창민은 평소 프리미어리그 맨유 경기를 챙겨보는 열혈 팬으로, 이번 프리뷰 쇼에서 맨유 팬이 된 계기부터 레전드 선수 뽑기, 유로파리그 결승 선발 예상 라인업까지 직접 짜보는 등 '찐팬'의 면모를 아낌없이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즌 부진했던 맨유를 향해 유로파리그 우승을 통해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의 동력을 얻기를 바란다는 진심 어린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손흥민이 속한 토트넘과 맨유가 맞붙는 UEFA 유로파리그 결승전은 내일 새벽 4시 스포티비 프라임과 스포티비 나우에서 생중계될 예정이다. 최강창민의 응원이 맨유에게 승리의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이번 방송은 단순한 축구 경기 프리뷰를 넘어, 최강창민의 진솔한 축구 사랑과 깊이 있는 지식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축구 팬들은 물론, 최강창민의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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