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으면 차가 아니다” 토요타 CEO가 이런 말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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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없으면 차가 아니다” 토요타 CEO가 이런 말을? 왜?

더드라이브 2025-05-21 17:27:50 신고

토요타가 지루한 자동차를 더 이상 만들지 않겠다며, 재미없는 차에 대해 전쟁을 선포했다.

토요타 사토 코지(Koji Sato) CEO는 최근 “자동차는 재미있지 않으면 진짜 자동차가 아니다”라며, 단순한 상품성이 아닌 감성과 열정이 담긴 제품이야말로 오늘날 소비자와 연결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특히 단순한 모델 업데이트, 소폭 향상된 연비, 새로운 디자인만으로는 이제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없다고 강조했다.

토요타는 오랜 시간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차량을 생산하는 브랜드로서의 명성을 쌓아왔지만, 이는 동시에 ‘지루하다’라는 인식을 주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 토요타는 실용적인 캠리, 코롤라와 더불어 GR86, 수프라 등 운전의 재미를 강조한 차량들도 함께 선보이며 이중적인 브랜드 성격을 형성하고 있다.

GRMN 고성능 라인업이나 랜드크루저, 4러너 TRD 프로와 같은 오프로드 중심 모델들도 이 같은 변화의 일환이다.

최근 열린 실적 발표 자리에서 사토 사장은 “자동차를 단순한 소비재로 전락하게 두지 않겠다”면서 “오늘날의 소비자는 단순히 사양이나 기능만을 따지는 ‘좌뇌형 논리적 소비자’가 아니다”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제는 모델 체인지, 연비 향상, 디자인 변경만으로는 자동차를 팔 수 없는 시대”라면서 “스포츠카는 매끈해야 한다. 그러나 그 열정이 다른 차종에도 담기지 않는다면,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없다”라고 지적했다.

이런 발언은 향후 토요타의 차량들이 더욱 스포티한 디자인과 감성적인 주행 경험을 제공하게 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아이러니하게도 토요타의 대표적인 스포츠카 중 하나인 GR 수프라는 현재 단종 수순을 밟고 있다. 올해 초 공개된 GR 수프라 MkV 파이널 에디션은 해당 모델의 마지막 버전이며, 지난해 미국에서 단 2,652대만 팔리며 극심한 부진을 겪고 있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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