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6기 첫 데이트…'협박설'까지 제기된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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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6기 첫 데이트…'협박설'까지 제기된 사연

이데일리 2025-05-21 17:07:2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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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26기에서 ‘대환장’ 첫 데이트 후 로맨스 판도가 드러난다.



21일 방송하는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기상천외 에피소드’까지 벌어진 ‘솔로나라 26번지’의 첫 데이트 현장이 낱낱이 공개된다.

앞서 26기는 ‘다대일 데이트’를 피하기 위해 솔로남들이 ‘안전 선택’에 나서며 영호-상철의 ‘픽’을 받은 정숙을 제외한 모두가 ‘1:1 데이트’에 매칭됐던 터. 이날 3MC 데프콘-이이경-송해나는 편안한 마음으로 데이트 현장을 지켜보는데 한 솔로남은 데이트 중 급격히 컨디션이 저하된 모습을 보여 걱정을 자아낸다. 잠시 후 그는 상대 솔로녀에게 “잠깐 바람 좀 쐬고 와야겠다”고 양해를 구한 뒤 자리를 뜬다. 이후 솔로남은 ‘전무후무’한 행동을 벌여 3MC를 놀라게 한다. 송해나는 “아”라며 한숨을 쉬고, 이이경은 “예능 최초다!”라고 놀란다.

그런가 하면, 첫 데이트 후 26기 솔로남녀는 같은 데이트 다른 반응의 ‘데이트 동상이몽’을 드러낸다. 한 솔로남은 다른 솔로남들에게 데이트 후기를 전하다가, “프레임이 씌워지는 건 싫다”며 단호한 태도를 보인다. 한 솔로녀 역시, “(호감이) 무에서 유로 갔다”고 털어놓은 뒤,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특별한 경험이었다”며 미소짓는다.

나아가 26기에서는 3MC를 멘붕에 빠뜨리는 사건도 벌어진다. 한 솔로녀의 데이트 후일담을 들은 3MC가 일제히 놀라 “뭐라고요?”라고 반문하는 것. 급기야 이이경은 “무슨 지령받고 하는 거야?”라고 외치고, 송해나도 정말 이해가 안 되네”라며 ‘토끼 눈’을 뜬다. 데프콘은 “지금 뒤에 누가 협박하고 있냐?”라고 ‘협박설’까지 제기하는데, 과연 3MC가 데이트 후일담을 듣다 충격받은 이유가 무엇인지 관심이 쏠린다.

3MC를 당황케 한, 예능 최초의 사태와 26기의 첫 데이트 후일담은 21일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방송하는 ‘나는 SOLO’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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