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 대만서도 60억 손해배상 위기?... 현지 언론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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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 대만서도 60억 손해배상 위기?... 현지 언론 보도

금강일보 2025-05-21 15: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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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연합뉴스 사진= 연합뉴스

배우 김수현이 대만 세븐일레븐으로부터 약 6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를 당할 위기에 놓였다.

지난 17일(현지시간) 대만 산리뉴스 네트워크 등 현지 매체는 대만 세븐일레븐 측이 사생활 논란에 휩싸인 김수현과의 프로젝트가 취소되면서 김수현을 상대로 손해배상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대만 세븐일레븐은 김수현을 모델로 한 식품, 커피, 기념품 등 다수의 상품을 출시할 예정이었으나, 논란으로 인해 모든 제품 제작을 중단했다. 김수현은 지난 3월 가오슝 벚꽃축제에서 세븐일레븐의 모델로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해당 일정도 취소됐다. 당시 팬미팅 참석자 200명도 이미 추첨을 통해 발표된 상태였다.

현지 보도에 따르면, 제품 출시 취소로 인한 손실액은 1억 대만달러(약 46억원)로 추정되며, 폐기 물량과 광고 손실까지 포함하면 총 1억3000만 대만달러 달한다.

당시 김수현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대만 행사 일정은 취소가 아닌, "안정상 이유로 연기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대만 세븐일레븐 측은 아직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다.

한편 김수현은 국내에서도 세 곳의 업체로부터 약 60억 원 규모의 소송을 당한 상태다. 업체A와 B는 지난달 말께 김수현과 골드메달리스트를 모델료 반환과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냈으며, 두 곳 소송가액은 약 30억 원이다. 또 다른 업체 D는 지난달 25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약 28억 원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김수현은 고(故) 김새론 유족 측과 미성년자이던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 등을 두고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 김수현은 기자회견을 통해 고인이 성인이 된 후 교제 사실은 인정했지만, 나머지 주장에 대해서는 반박했으며 유족 등을 상대로 120억 원 규모의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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