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도메스틱 트레블 이끈 ‘발롱도르 후보’ 하피냐, 재계약 합의...2028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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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사 도메스틱 트레블 이끈 ‘발롱도르 후보’ 하피냐, 재계약 합의...2028년까지

인터풋볼 2025-05-21 12:3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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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바르셀로나가 하피냐와의 동행을 이어가려 한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1일(한국시간) “바르셀로나가 하피냐와 새로운 계약에 합의했다. 하피냐는 2028년 6월까지 계약을 맺었는데, 이는 데쿠 디렉터에게 최근 아주 중요한 재계약 작업 중 하나였다. 한지 플릭 감독은 내일 재계약할 예정이며 이제 하피냐의 시간이다”라고 전했다.

하피냐는 이번 시즌 엄청난 폼을 보여주었다. 불과 지난 시즌을 마칠 때만 하더라도 방출 후보로 여겨졌는데 절치부심하여 자신에 대한 평가를 완전히 바꿨다.

하피냐는 리그에서 18골 9도움을 기록하면서 바르셀로나의 라리가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11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원정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면서 엘 클라시코 대승에 앞장섰고 35라운드 안방에서도 레알을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렸다. 하피냐의 활약 덕에 바르셀로나는 리그 우승을 조기에 확정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도 활약은 이어졌다. 하피냐는 무려 13골 9도움을 기록하면서 바르셀로나의 UCL 4강 진출에 앞장섰다. 비록 4강에서 인터밀란에 패배하면서 우승의 꿈은 아쉽게 접었지만 하피냐의 활약은 대단했다. 이외에도 하피냐는 수페르코파 데 에스파냐 2골 1도움, 코파 델 레이 1골 4도움 등을 올리면서 두 대회 바르셀로나의 우승에 기여했다. 바르셀로나는 국내 대회 모두 우승하는 ‘도메스틱 트레블’에 성공했다.

UCL에서 우승하지 못했지만 하피냐는 유력한 발롱도르 수상 후보다. 우스만 뎀벨레, 모하메드 살라와 함께 거론되고 있다.

바르셀로나는 이번 시즌 ‘도메스틱 트레블’ 주역을 남기려 한다. 이미 5일 전 로마노 기자는 플릭 감독이 2027년까지 새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고 공식 발표만 남았다. 여기에 화력을 책임지던 하피냐도 2028년까지 남기는 것이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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