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남금주 기자] 아이돌 연습생 출신 의뢰인이 현재 몸무게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채널A ‘전국민 다이어트 솔루션 줄여주는 비서들2’에는 장성규, 김성은, 한해, 허영지가 출연했다.
이날 꿈이 가수ㅊ였던 의뢰인의 사연이 공개됐다. 하지만 남자친구에게 프러포즈를 받은 의뢰인은 꿈이 아닌 사랑을 택했다. 삼남매를 키우며 흐른 10년의 세월. 수영장에 같이 가자는 아들의 성화에 의뢰인은 수영장으로 향했다. 아들은 친구의 놀림에 “나 이제 수영장 혼자 갈게”라고 했고, 의뢰인은 아들에게 창피한 엄마가 된 것 같아 속상해했다. 가수 연습생에서 창피한 엄마가 되었다고 생각하는 의뢰인은 “더 이상 부끄럽지 않은 엄마가 되고 싶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이돌 연습생 출신 의뢰인 강수희 씨가 스튜디오에 등장했다. 장성규는 “지금도 1세대 걸그룹 같으신데?”라고 밝혔다. 162cm에 최저 몸무게가 49kg이었단 의뢰인의 현재 몸무게는 77.7.kg. 의뢰인이 자기 소개를 하자 장성규는 “인사하시는 느낌도 걸그룹”이라고 했고, 허영지도 “(걸그룹) 구호 외치실 줄 알았다”라고 놀랐다.
이어 공개된 의뢰인의 20대 때 사진. 김성은이 “배우 느낌도 있지 않냐. TV에서 본 것 같은 연예인 느낌”이라고 하자 장성규는 “다 씹어 드셨겠다. 그냥 걸그룹이 아니라 걸그룹 안에서 센터 상, 배우로 전향하는 케이스”라고 했다. 허영지 역시 “지금 배우 과거 사진 보는 것 같다”라고 말하기도. 장성규가 “얼굴만 봐선 지금 몸무게가 믿기지 않는다”라고 하자 김성은은 눈바디 사진을 먼저 공개했다.
의뢰인은 아이돌 연습생을 시작한 계기에 대해 “노래와 춤추는 걸 좋아해서 댄스팀에 들어갔다”라고 밝혔다. 의뢰인은 “세 번의 출산 때문에 살이 찐 거냐”는 질문에 “임신 때도 살이 찌기도 했지만, 낳고 빼고 했다. 근데 체질이 변했는지 어느 날 보니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 고백했다.
또한 의뢰인은 26세 때 남편과 ‘아침마당’에 출연, 우승을 차지한 영상이 공개됐다.
남금주 기자 ngj@tvreport.co.kr / 사진=채널A ‘줄여주는 비서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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