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Here We Go’ 기자 떴다...쿠냐, 맨유 이적 확정! “UCL 못 나가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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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Here We Go’ 기자 떴다...쿠냐, 맨유 이적 확정! “UCL 못 나가도 괜찮아”

인터풋볼 2025-05-21 11:1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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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로마노 SNS
사진 = 로마노 SNS

[인터풋볼] 박윤서 기자 = 마테우스 쿠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이적은 최종 단계에 도달했다.

유럽 이적시장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20일(이하 한국시간) “맨유는 쿠냐 영입에 합의할 예정이다. 그린라이트는 켜졌고 거래도 확정됐다. 이제 맨유와 울버햄튼 원더러스가 협상할 것이며 6,250만 파운드(1,160억)의 바이아웃 조항 이적료가 할부로 지불될 예정이다. 아무 문제도 없다”라고 전했다. 또한 로마노 기자는 이적이 확정되었을 때 알리는 ‘Here We Go’가 근접했다고 했다.

로마노 기자는 21일 추가 보도를 내놨다. “쿠냐는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여부와 관계 없이 맨유 프로젝트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 쿠냐는 이적을 원하고 있고 회담은 마지막 단계에 있으며 거래는 곧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공격수 영입이 필수적이다. 라스무스 호일룬, 조슈아 지르크지가 제 역할을 해주지 못하면서 부진하고 있다. 쿠냐를 1순위 타깃으로 지정했다. 울버햄튼 에이스 쿠냐는 볼 운반, 슈팅, 득점력, 드리블 공격적인 재능이 아주 뛰어난 선수다. 소속팀 울버햄튼은 시즌 초반 강등권에서 허덕였는데 현재는 잔류에 성공했다. 리그에서 15골을 넣은 쿠냐의 활약이 주요했다. 쿠냐는 올해 2월 울버햄튼과 재계약을 맺었는데 이후 이적 선언을 했다. 울버햄튼을 떠나 우승에 도전하고 싶다는 열망을 밝힌 바 있다.

쿠냐를 노리는 팀은 맨유말고도 아스널이 있었는데 쿠냐는 아스널보다 맨유 이적을 원했던 모양이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지난 16일 “쿠냐는 루벤 아모림 감독 밑에서 뛰고 싶어한다. 그로 인해 아스널에서 미켈 아르테타 감독과 함께 일하는 것보다 맨유 이적을 더 선호한다”라고 전한 바 있다.

대부분의 선수들은 다음 시즌 UCL 진출 여부를 두고 이적 가능성을 판단한다. 그러나 쿠냐는 크게 신경 쓰지 않았다. 맨유가 22일 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토트넘 홋스퍼에 패배한다면 다음 시즌 UCL에 나서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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