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년 만의 기적' 이건주, 프랑스 입양 동생과 감격 재회! "미안해, 보고 싶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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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년 만의 기적' 이건주, 프랑스 입양 동생과 감격 재회! "미안해, 보고 싶었어"

메디먼트뉴스 2025-05-21 11:05:2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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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배우 겸 무속인 이건주가 프랑스로 입양 보내진 2살 아래 친동생 이건철 씨를 44년 만에 찾아 극적인 상봉을 이루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일 방송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 말미에는 이건주가 프랑스에서 친동생 이건철 씨와 재회하는 감동적인 순간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돼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앞서 이건주는 방송을 통해 "고모가 저한테 말씀해줬다. 두 살 차이 나는 남동생이 있다. 태어나자마자 복지기관을 통해 프랑스로 입양갔다"고 밝히며 동생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낸 바 있다. 그는 동생을 직접 찾아 프랑스로 향하며 "무슨 일을 하고 있는지, 밥은 잘 먹는지 궁금하다"는 떨리는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동시에 "동생이 날 만나고 싶어하지 않으면 어쩌나"라는 걱정도 내비쳤다.

예고 영상 속 이건주는 프랑스의 한 지하철역 근처에서 초조하게 동생을 기다렸다. 마침내 전철이 도착하고, 멀리서 걸어오는 동생의 모습을 확인한 이건주는 고개를 숙인 채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 드디어 마주한 형제는 뜨겁게 포옹하며 긴 세월의 그리움을 나눴다. 이건주는 동생에게 "미안해, 정말 보고 싶었다"는 말을 반복하며 감격에 말을 잇지 못했다.

짧은 머리에 형보다 다소 왜소한 체형의 동생 이건철 씨는 오랜 프랑스 생활로 인해 한국어를 하지 못했다. 그는 영어로 "왜 울어, 놀라지 마"라며 형의 등을 다정하게 토닥였다. 비록 언어는 달랐지만, 44년이라는 긴 시간을 뛰어넘어 다시 만난 형제의 포옹은 보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안겼다.

이건주는 앞서 지난 방송에서 2살 때 헤어졌던 친어머니와도 44년 만에 감격적인 재회를 이룬 바 있다. 당시 어머니는 아들을 향한 미안함과 그리움에 오열했고, 이건주 역시 어머니의 진심에 그간의 오해를 풀고 눈물을 쏟았다.

친어머니에 이어 친동생과의 재회까지 예고하며 이건주의 '가족 찾기' 여정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응원과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건주와 동생의 감동적인 이야기는 오는 6월 10일 화요일 밤 10시 TV CHOSUN ‘아빠하고 나하고’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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