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대선을 13일 앞두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에 대한 선호도가 50%대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YTN이 여론조사기관 엠브레인퍼블릭에 의뢰해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1명을 대상으로 내일이 대선이면 누구에게 투표할 생각인지를 물은 결과, 이 후보 지지율이 50%를 나타냈다.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36%,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6%였다.
정당 지지도는 민주당이 48%, 국민의힘이 36%를 기록했고, 개혁신당 5%, 조국혁신당 2%였다.
해당 여론조사는 지난 18일~19일간 휴대전화 가상번호 내 무작위 추출 전화면접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22.3%(무선 100%)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 ±3.1%p며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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