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수요일인 21일 대전·세종·충남은 대체로 흐리고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오전 6시 현재 주요 지역 기온은 대전 21도, 세종 20.6도, 천안 20.6도, 서산 19.5도, 홍성 20.2도, 보령 19.1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대전이 30도까지 오르고, 다른 지역도 27∼30도까지 올라 덥겠다.
이날 오전까지 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고 충남 북부지역에는 5㎜ 미만의 비가 내리겠다.
또 오후부터 밤사이에는 충남권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5∼40㎜다.
대전기상청 관계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어 시설물과 농작물 관리, 안전사고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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