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권성동·권영세 입건…'김문수 단일화 압박'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국힘 권성동·권영세 입건…'김문수 단일화 압박'

이데일리 2025-05-20 18:04:44 신고

3줄요약
[이데일리 정윤지 기자] 21대 대통령 선거 후보를 결정하는 과정에서 국민의힘 내부에서 벌어진 후보 단일화 압박 의혹과 관련해 권영세 전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경찰에 입건됐다.

권영세(오른쪽)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권성동 원내대표가 지난 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SK텔레콤 소비자 권익 및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긴급 간담회에서 대화하고 있다. (사진=노진환 기자)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권 전 위원장과 권 원내대표를 강요미수와 업무방해 혐의로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앞서 지난 8일 한 시민으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한 서울 관악경찰서는 고발인 조사를 마친 뒤 지난 15일 영등포서에 사건을 이첩했다.

두 사람은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에게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단일화하라고 압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고발장에는 김 후보가 당 사무총장으로 내정한 장동혁 의원에게 ‘공천 불이익을 주겠다’는 취지로 압박해 직책을 고사하게 했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이 과정에서 김 후보의 당무우선권 행사가 방해됐다는 것이다.

경찰은 고발장에 적시된 혐의에 대해 법리를 검토하고 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