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로상게+BMW 혼종!" 샤오미 전기 크로스오버 YU7 예고편 공개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푸로상게+BMW 혼종!" 샤오미 전기 크로스오버 YU7 예고편 공개

더드라이브 2025-05-20 16:30:57 신고

샤오미(Xiaomi)가 오는 22일 창립 15주년을 맞아 ‘전략적 신제품 출시’를 예고했다.

예고에서는 제품명을 명시하지 않았으나, 업계에서는 사실상 신형 전기 SUV ‘YU7’의 데뷔를 예상하고 있다. YU7은 테슬라 모델 Y를 정조준한 크로스오버로 샤오미가 첫 전기 세단 SU7을 성공적으로 출시한 이후 빠르게 준비한 두 번째 전기차다.

YU7은 중국 산업정보기술부(MIIT) 인증 절차를 완료했으며, MIIT 웹사이트를 통해 주요 제원을 공개한 바 있다. SU7과 동일한 플랫폼과 디자인 DNA를 공유하지만, 단순히 SU7의 차고를 높인 버전은 아니다.

SU7이 포르쉐 타이칸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으로 주목받았다면, YU7은 페라리의 SUV ‘푸로상게(Purosangue)’를 연상케 하는 외관을 지녔다.

차량 크기는 전장 4,999mm로 모델 Y보다 다소 크다. 그러나 SU7이 모델 3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출시되며 중국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YU7 역시 공격적인 가격 전략을 통해 모델 Y에 도전할 것으로 보인다.

YU7의 핵심 기술 중 하나는 전 트림에 800V 고전압 아키텍처를 기본 적용했다는 점이다. 이는 SU7에서 상위 트림에만 적용된 구성으로, 충전 속도와 전력 효율성 측면에서 강점을 지닌다.

파워트레인은 후륜구동 단일모터(315마력), 사륜구동 듀얼모터(각각 490마력, 690마력)로 구성되며, 배터리는 96.3kWh(RWD)와 101.7kWh(AWD) 두 가지 버전을 제공한다.

중국 CLTC 기준 RWD는 최대 835km까지 주행할 수 있다. 이는 중국 롱레인지 사양 기준 모델 Y의 719km보다 긴 수치다. 다만 CLTC 기준이 우리나라 기준보다 후하다는 점을 감안할 필요가 있다.

실내 디자인 역시 SU7과는 차별화된다. YU7은 기존 SU7에 있던 디지털 계기판을 없애고, 앞유리 하단 A필러 양쪽을 잇는 파노라마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도입한다.

이는 BMW가 ‘노이에 클라쎄(Neue Klasse)’ 모델에 적용할 예정인‘파노라마 비전’ HUD와 유사한 형태로, 미래지향적 인터페이스를 반영한 구성이다.

YU7은 SU7에 이은 샤오미 자동차 사업의 두 번째 시험대이자, 테슬라와의 본격 경쟁 신호탄이 될 전망이다. 공식 출시와 함께 향후 글로벌 진출 전략을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Copyright ⓒ 더드라이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