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변우석-쯔양도 당했다...유명인 사창한 '노쇼' 사기 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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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변우석-쯔양도 당했다...유명인 사창한 '노쇼' 사기 기승

뉴스컬처 2025-05-20 15:3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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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불경기 속에서도 단체 손님을 유치하려는 자영업자의 심리를 악용한 ‘노쇼(No-show)’ 사기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군부대 간부를 사칭하던 기존 수법에서 연예인, 인플루언서, 정치인까지 사칭 대상이 확대되며 피해가 전국적으로 확산 중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수 임영웅, 배우 강동원, 변우석, 유튜버 쯔양 등 유명 인사들의 이름을 도용해 식당 예약을 한 뒤, 주류 등 고가 물품에 대한 선결제를 요구하고 연락을 끊는 수법의 사기가 확산되고 있다. 최근에는 영화 및 방송 프로그램 제작진까지 사칭 대상에 포함되며 피해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임영웅. 사진=임영웅 SNS
임영웅. 사진=임영웅 SNS

연예인 소속사도 잇따라 공식 입장을 통해 해당 사기 수법에 대해 경고하고 있다.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지난 16일, "임영웅의 이름을 사칭해 식당 예약 후 고급 주류 배송 및 금전 제공을 요구하는 노쇼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역시 "최근 당사 직원을 사칭해 금전적 이득을 취하려는 시도가 발생했다"며, "'회식'을 명목으로 특정 물품을 선결제하도록 한 뒤 일방적으로 연락을 끊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1190만 구독자를 가진 유튜버 쯔양도 지난 19일 직접 경고에 나섰다. 쯔양은 "촬영팀을 사칭해 '촬영용 고급 와인' 구입을 요청하고, 특정 계좌로 선입금을 유도하는 사기 시도가 계속되고 있다"며, “저희는 어떠한 경우에도 사전 금전 요구나 특정 업체 계좌를 안내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남궁민, 하정우, 안재욱, 이수근, 송가인 등 다수의 연예인 소속사들이 비슷한 사칭 사례를 인지하고, 피해 방지를 위한 안내 공지를 이어가고 있다. 심지어 SBS 예능 '런닝맨' 제작진, 영화 관계자 등 방송계와 영화계 전반에까지 사기 피해가 확대되는 모양새다.

이 같은 수법은 최근 군부대·관공서를 사칭하는 방식에서 발전해 연예계와 미디어 업계로까지 확산되는 추세다. 피해자 대다수는 유명인 손님을 응대할 수 있다는 기대감과 경제적 유인에 속은 자영업자들로, 해당 피해는 고가 물품 선결제 후 연락 두절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업계 관계자는 “연예인 또는 제작진이 직접 선결제나 고가 주류 구매를 요청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며 “유사한 요청을 받을 경우 반드시 소속사 또는 방송국 공식 창구를 통해 사실 여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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