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려하지 않아도 존재감은 충분했다. 배우 김희선이 주말 일상을 담은 한 컷으로 또 한 번 ‘역시 김희선’이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심플한 아이템 두 가지만으로 세련된 분위기를 완성한 그의 스타일이 온라인에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김희선은 여유로운 오버핏의 스트라이프 셔츠를 착용해 단정하면서도 힘을 뺀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은은한 스트라이프 패턴은 실루엣을 더 깔끔하게 정리해주고, 가벼운 소재감은 편안함까지 놓치지 않았다. 여기에 톡 쏘는 듯한 레드 컬러 볼캡을 매치해 단숨에 룩의 포인트를 살렸다.
스트라이프 셔츠와 볼캡이라는 단 두 가지 아이템으로도 완성도 높은 스타일링을 선보인 김희선의 센스는 단연 돋보였다. 볼캡은 얼굴에 자연스러운 음영을 만들어주며 도회적인 분위기를 더했고, 셔츠 소매는 손끝까지 자연스럽게 흐르며 여리여리한 무드를 자아냈다. 전체적으로 군더더기 없는 연출이 오히려 스타일리시하게 다가왔다.
사진 속 김희선은 반짝이는 조명이 있는 세련된 공간에 앉아, 시선을 돌린 채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별다른 액세서리 없이도 레드와 스트라이프의 조합만으로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만의 시크한 여유가 스타일 전반에 녹아들었다.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진짜 모자 하나로 분위기 바뀌네”, “김희선은 꾸민 듯 안 꾸민 게 제일 멋져”, “이 조합 따라 해봐야겠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김희선의 룩처럼 스트라이프 셔츠에 포인트 컬러 볼캡만 더해도 일상 속에서도 충분히 감각적인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여기에 청바지나 슬랙스를 더하면 더욱 실용적인 데일리룩으로 응용 가능하다. 액세서리는 과감히 생략하고 미니 크로스백 하나 정도만 더해보자.
김희선처럼 힘을 뺀 듯 멋스러운 ‘꾸안꾸 룩’에 도전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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