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가시리 유채꽃마을, 안덕면 복사꽃길 등 제주 다수 마을이 수상한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의 올해 예선전이 열린다.
제주도는 농림식품축산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주관하는 전국 단위 콘테스트의 지역 예선 참가 마을 신청을 다음 달 10일까지 받는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는 마을 만들기, 농촌 만들기, 빈집 재생, 우수 주민 등 4개 분야에서 주민들의 창의적인 도전을 기다린다.
마을 만들기 분야는 소득·체험, 문화·복지, 경관·환경 등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낸 성과를 평가한다.
농촌 만들기 분야에서는 복합서비스 거점 조성과 주거환경 개선 사례, 우수 주민 분야에서는 지역 활동가와 창업가의 혁신 사례를 신청받는다.
지역 예선은 행정시 1차 평가를 거쳐 추천된 마을과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위원회의 서면 및 발표 심사를 통해 예선전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수상금은 최우수 1곳 1천만원, 우수 1곳 300만원, 최우수 주민 1명 150만원·우수 1명 50만원이다.
지역 예선에서 최우수로 선정된 마을 1곳과 주민 1명은 7월 중 농림축산식품부의 현장 평가를 거쳐 9월 17일 한국마사회에서 열리는 중앙 콘테스트 본선 진출 자격을 얻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마을이나 주민은 다음 달 10일까지 농산어촌지역개발 공간정보시스템 누리집(www.raise.go.kr/contest)을 통해 신청하고 신청서를 행정시 마을활력과로 제출하면 된다.
다만 최근 3년간 3등 이내 수상 마을과 정부포상 수상 마을 및 개인은 참가할 수 없다.
제주 마을은 2014년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2016년 서귀포시 안덕면·대정읍 신도2리가 금상(대통령상)을 수상했다.
kos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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