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자신만의 보폭으로 안전하게 달리는 ‘슬로우 조깅’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17일 아름다운 논산 탑정호에서 피플발란스(주) 주최로 첫 슬로우조깅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탑정호를 대표하는 출렁다리 남문에서 출발해 출렁다리 북문과 생태공원, 백제군사박물관, 출렁다리 북문, 노을섬, 음악분수공원에서 종료되는 10km 구간을 걷듯 달렸다.
본 행사를 주관한 피플발란스(대표이사 박영옥)는 50세 이후 DAS(디지털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인생 2막 웰빙 플랫폼을 통해 건강관리, 재정자립, 사회공헌을 균형 있게 실천하는 인생 후반을 설계하고 도와 주는 스타트업 벤처회사다.
행사를 실질적으로 진행한 피플발란스 백준석 이사는 시니어와 노약자들의 무릎과 관절 부담을 최소화하는 주법으로 달리기, 걷기, 어씽과 융합해 행복하게 즐길 수 있는 슬로우조깅을 DAS들의 건강을 지키는 대안으로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또 첫 행사를 예절의 도시 논산에서 진행된 것에 큰 의미를 부여했고, 진행 과정에서 적극적 협력이 있었음에 감사를 전했다.
앞으로 논산을 대표하는 관광지와 연계하고, 대표적 지역 축제인 딸기 축제, 젓갈축제와도 협업하며 논산을 알리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액티브 시니어들의 건강 관리도 겸하는 행사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본 행사에는 논산시 거주자 외에도 많은 타지인의 참여가 있었는데, 탑정호 코스를 돌며 건강과 힐링을 겸하는 휴식 같은 행사였다는 소감은 물론 논산이 가진 매력에 감동을 느끼는 등 다시 한번 논산을 찾고 싶어 한다는 후문을 전했다.
한편, 슬로우조깅은 몸에 무리를 주지 않는 저강도 운동으로 고령자나 체중이 많이 나가는 사람에게 적합하다고 한다. 장시간 운동을 지속할 수 있어 체지방 감소에 효과적이고, 천천히 힘을 발휘하는 근육인 지근을 사용해 근지구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또한 달릴 때 충격을 최소화해 무릎과 발목 등의 부상 위험이 낮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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