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데이 임헌섭 기자] BMW가 오는 24일부터 26일(현지시간)까지 이탈리아 코모 호수에서 열리는 ‘콩코르소 델레간차 빌라 데스테(Concorso d’Eleganza Villa d’Este)’를 앞두고 새로운 콘셉트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콘셉트카는 앞서 선보인 스카이탑(Skytop) 콘셉트의 디자인 요소를 계승한 슈팅 브레이크 스타일의 차량으로, BMW의 디자인 총괄 아드리안 반 후이동크(Adrian van Hooydonk)의 SNS 계정을 통해 처음 소개됐다.
티저에서 확인된 차량은 슬림한 LED 테일램프와 곡선형 리어 펜더, 핀 형태의 도어 핸들 등 스카이탑과 유사한 디자인 요소를 갖추고 있다. 그러나 차체 형태는 슈팅 브레이크에 가까우며, 긴 휠베이스로 인해 지난 2023년 공개된 Z4 기반의 콘셉트 투어링 쿠페보다는 덜 극적인 비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
파워트레인은 G15 BMW 8시리즈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며, M8 컴페티션의 트윈터보 4.4리터 V8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617마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있다.
실비아 노이바우어(Sylvia Neubauer) BMW M GmbH 영업 총괄은 최근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BMW의 전략은 시장에 소규모 시리즈를 추가하는 것”이라며, “올해 빌라 데스테에서 새로운 모델이 공개될 예정이며, 향후 ‘M’ 명칭의 소규모 시리즈도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콘셉트카는 빌라 데스테에서의 공식 공개를 통해 이 모델이 한정 생산될지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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