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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는 지난해 9월 인천에서 투어의 포문을 연 후 ‘영원히 청춘이고 싶다’는 바람을 담아 기획한 ‘포에버 영’ 투어로 아시아, 북미,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23개 지역을 누볐다.
2015년 데뷔한 데이식스는 설렘, 행복, 사랑, 이별, 혼돈, 성장, 치유 등 삶의 과정 속 마주하는 다양한 감정을 풀어낸 자작곡들로 공감을 얻어온 밴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각 감정 별로 짜임새 있게 세트리스트를 구성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피날레 공연에서는 신곡 ‘메이비 투모로우’, ‘끝났지’를 포함해 33곡으로 꽉 채워 뜨겁고, 환상적인 무대를 선사했다.
성진, 영케이, 원필, 도운 등 멤버 4명은 한껏 무르익은 노래와 연주 실력을 뽐내며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팬들이 노래하는 코너를 따로 마련해 웅장한 ‘떼창’을 유발하는 장관을 연출한 점도 돋보였다.
△한줄평=“괄목상대. 또 한 번 ‘역대급’ 무대를 갱신했다.”(고기호 인넥스트트렌드 총괄이사), “‘우리나라에도 이런 밴드가 있다!’는 자부심과 희망을 느끼게 한 공연”(임동균 쇼플레이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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