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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테 콰르텟은 금호아트홀의 첫 실내악 상주음악가로 선정돼 올해 총 4회에 걸쳐 국내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그 첫 무대로 현악 4중주의 기틀을 확립한 하이든의 ‘현악 사중주를 위한 십자가 위의 일곱 말씀’을 선보였다. ‘아레테’(arete)는 고대 그리스어로 ‘탁월함’을 뜻한다. 이름 그대로 4명의 기량이 하나로 똘똘 뭉쳐 탁월한 연주를 선보인 무대였다.
아레테 콰르텟은 바이올리니스트 전채안(28), 박은중(24), 비올리스트 장윤선(30), 첼리스트 박성현(32)으로 구성된 현악 4중주단으로 2020년 금호영체임버콘서트로 데뷔했다. 다른 실내악단과 달리, 처음부터 실내악 연주를 꿈꾼 젊은 연주자들이 모인 팀이라는 점에서 존재감이 남달랐다. 이들의 실내악에 대한 깊은 애정은 콩쿠르 결과로 먼저 드러났다. 2021년 프라하 봄 국제 음악 콩쿠르, 2023년 모차르트 국제 콩쿠르, 2024년 리옹 국제 실내악 콩쿠르에서 연이어 우승하며 세계 무대에서 주목을 받았다.
△한줄평=“현악 사중주단의 기본 요소를 장착하고 전한 작품 본연의 소리!”(김희선 월간 음악저널 편집장), “네 연주자가 하나 돼 들려준 음악의 숭고한 아우라”(송주호 음악평론가), “콩쿠르가 먼저 알아본 뛰어난 앙상블을 이제는 관객이 알 차례”(허명현 음악 칼럼니스트), “현악 4중주의 최고봉을 MZ세대 4중주단이 단숨에 등정한 사건”(이상민 클래식 음악 큐레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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