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꽃야구’ 잡음에도…개막전, 동시 시청자 27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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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야구’ 잡음에도…개막전, 동시 시청자 27만명 돌파

TV리포트 2025-05-20 00:18:14 신고

[TV리포트=김현서 기자] JTBC와 갈등을 빚고 있는 ‘불꽃야구’가 창단식을 공개하며 동시 시청자 27만명을 돌파했다.

19일 채널 ‘StudioC1’을 통해 공개된 예능프로그램 ‘불꽃야구’ 3화에서는 새 멤버와 함께하는 불꽃 파이터즈 창단식 현장이 그려졌다.

이날 하이라이트는 2025 트라이아웃 결과였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유격수로는 두산 베어스 출신 김재호와 독립구단 화성 코리요 박찬형, 외야수로는 강동우(화성 코리요), 포수는 동아대 김민범, 투수는 청운대 박준영과 김경묵(화성 코리요)이 새로 합류했다.

앞선 스토브리그에서 보류 판정을 받았던 인하대 유격수 문교원은 외야수로 포지션을 바꾸고 승선해 박수를 받았다.

이후 창단식에서 장시원 단장은 ‘불꽃 파이터즈’라는 팀명을 공식 발표했다. 그러면서 “야구를 시작하는 사람, 야구를 하고 있는 사람,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 모두에게 불꽃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이야기했다.

특히 이번 ‘불꽃야구’ 3화는 최초 공개 7분 만에 10만 명을 넘어섰다. 최고 동시 시청자는 무려 27만 6천 명으로 자체 최고 시청자수를 기록하는 등 매주 신기록을 경신하며 명실상부 톱클래스 야구 예능 프로그램의 위엄을 증명했다. 이뿐만 아니라 3화는 첫 공개 3시간 만에 100만 조회수를 써내려갔다.

현재 ‘불꽃야구를 두고 C1과 JTBC 측과 갈등을 빚고 있다. JTBC는 “‘최강야구’ IP는 자사 소유이며, 관련 권리는 JTBC에 명확히 귀속돼 있다”라고 주장하고 있으며, 스튜디오C1은 “공동제작계약에 따라 JTBC가 소유한 IP는 시즌3 촬영물에 한정된다”라고 맞서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스튜디오C1은 개인 채널을 통해 ‘불꽃야구’를 론칭했다. ‘불꽃야구’는 ‘최강야구’ 전 시즌에 출연한 장시원 PD와 출연진 대부분이 합류한 작품이다. 이에 JTBC 측은 제작 강행 중단을 요청한 상태다. 또한 ‘불꽃야구’ 1화를 저작권 침해로 신고, 현재 영상은 시청이 불가한 상태다.

김현서 기자 khs@tvreport.co.kr / 사진= 채널 ‘Studio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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