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와 갈등 중인 '불꽃야구', 동시 시청자 27만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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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와 갈등 중인 '불꽃야구', 동시 시청자 27만 달성

iMBC 연예 2025-05-19 22:37:00 신고

'불꽃야구'가 2025 시즌의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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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튜디오 C1은 19일 저녁 8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3회를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새 멤버와 함께하는 불꽃 파이터즈 창단식 현장과 경북고와의 한 치 양보 없는 개막전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2025 트라이아웃 결과였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새롭게 합류한 선수들에 대한 원년 멤버들의 기대감이 고조됐다. 유격수로는 두산 베어스 출신 김재호와 독립구단 화성 코리요 박찬형, 외야수로는 강동우(화성 코리요), 포수는 동아대 김민범, 투수는 청운대 박준영과 김경묵(화성 코리요)이 새로 합류했다. 스토브리그에서 보류 판정을 받았던 인하대 유격수 문교원은 외야수로 포지션을 바꾸고 승선해 박수를 받았다.

이후 열린 창단식에서는 장시원 단장이 '불꽃 파이터즈'라는 팀명을 공식 발표했다. 그는 "야구를 시작하는 사람, 야구를 하고 있는 사람, 야구를 사랑하는 사람 모두에게 불꽃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며칠 후, 선수들은 2025시즌 개막전을 위해 고척 스카이돔에 집결했다. 상대는 전통의 강호 경북고. 첫 경기 라인업에 새 유격수 박찬형의 이름이 올라 기대감을 높였다. 선발 마운드는 베테랑 유희관이 책임졌다. 1회 첫 타자에게 내야 안타를 허용하며 위기에 몰렸지만, 정성훈과 임상우의 안정적인 수비가 빛나며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했다.

불꽃 파이터즈의 반격도 곧 시작됐다. 임상우가 경북고의 박주영을 상대로 1회 안타를 터뜨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하지만 이내 박주영의 견제구에 갈비뼈를 가격당하며 부상 우려를 자아냈다. 잠시 쓰러졌던 임상우는 다시 일어나 미소를 지으며 경기에 복귀했고, 팀은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이어진 타석에서는 최수현의 안타와 도루로 무사 2, 3루를 만든 후 3번 타자 박용택의 적시타가 터지며 선취점을 기록했다. 여기에 4번 타자 이대호의 투런포에 정성훈의 안타까지 불꽃처럼 터지는 등 4:0으로 1회를 마무리 지었다.

치열한 접전이 펼쳐진 가운데 '불꽃야구' 3회는 최초 공개 7분 만에 10만 명을 넘어서 놀라움을 자아냈다. 최고 동시 시청자는 무려 27만 6천 명으로 자체 최고 시청자수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3회는 첫 공개 3시간 만에 100만 조회수를, 지난 12일 공개된 2회는 298만 조회수(5월 19일 기준)를 돌파하는 등 매주 놀라온 신기록을 써내려가고 있다.

iMBC연예 김종은 | 사진출처 스튜디오C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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