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쿠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 ‘HERE WE GO’ 임박!...“개인 합의 마무리, 세부 사항 정리 중”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속보] 쿠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행 ‘HERE WE GO’ 임박!...“개인 합의 마무리, 세부 사항 정리 중”

인터풋볼 2025-05-19 20:20:00 신고

3줄요약
사진=Utddistrict
사진=Utddistrict

[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마테우스 쿠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향할 예정이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19일(이하 한국시간) “맨유가 쿠냐 영입에 근접했다. 쿠냐 측은 개인 조건에 대한 합의가 현재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거의 완료됐다고 밝혔다. 관련된 모든 당사자들 사이에서 최종 세부 사항을 정리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

올여름 맨유가 공격수 영입에 혈안이다. 올 시즌 내내 함께한 라스무스 호일룬, 조슈아 지르크지가 모두 제 역할을 해주지 못하면서 부진하고 있다. 이에 아모림 감독은 득점 고민을 해결한 공격진 보강을 올여름 1순위로 삼고 있다.

이에 맨유는 쿠냐를 최우선 목표로 삼고 있다. 1999년생 쿠냐는 브라질 대표팀 공격수다. 1~2선 모든 자리를 소화할 수 있으며, 다양한 공격적인 재능도 갖춘 공격수다. 게다가 미드필더에 필적하는 활동량으로 적극적인 압박, 수비 가담을 수행할 수도 있다. 올 시즌 쿠냐는 울버햄튼의 완벽한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29경기에 나서 15골 6도움을 기록했다.

맨유가 쿠냐 영입에 매우 근접했다. 글로벌 매체 ‘골닷컴’은 “맨유의 쿠냐 영입은 기본 이적료 7,400만 유로(1,170억)에 600만 유로(95억)로 이루어질 것이라 예상된다. 아스널이 늦게나마 관심을 가졌음에도 맨유와 쿠냐의 대화는 진행되고 있다. 구두 합의는 완료됐고 개인 조건 협상 최종 단계에 도달했다”라고 전했다.

쿠냐도 맨유행을 진심으로 바라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진출권 확보에 실패하더라도 쿠냐는 맨유 이적을 바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공신력이 매우 높은 데이비드 온스테인도 "시즌이 끝나고 쿠냐의 바이아웃 조항이 활성화될 때까지는 이적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없다. 그동안 맨유는 개인 조건 합의에 이르려고 한다. 제안은 했다. 아직 합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합의가 이루어진다면 계약은 성사 가능하다. 유럽대항전 출전 여부는 쿠냐 영입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아모림 감독의 러브콜도 한몫했다. 아스널행도 점쳐졌던 쿠냐는 미켈 아르테타 감독보다 아모림 감독 밑에서 지도를 받고 싶어한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는 “쿠냐는 아모림 감독 밑에서 뛰고 싶어한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마침내 맨유행 확정이 다가오고 있다. 로마노에 따르면 양측의 개인 합의는 곧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제 남은 건 세부 사항 조율이다. 로마노는 보도 내용 맨 말미에 자신의 시그니처 멘트인 ‘Here we go’가 곧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

맨유 합류 시 쿠냐는 공격형 미드필더로 주로 활약할 것으로 보인다. 아모림 감독 체제에서 3-4-3 시스템을 활용하는 맨유다. 쿠냐는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함께 2선 공격형 미드필더로서 득점력을 더할 전망이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