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에브리원 '히든아이'가 5월 19일 방송에서 '시신 없는 살인'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던 고유정 사건을 심층 분석하며 안방극장에 충격을 선사할 예정이다. 프로파일러들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재구성된 고유정 사건은 사건의 잔혹성과 고유정의 심리 상태를 낱낱이 드러낼 것으로 보인다.
'히든아이'에서는 술에 취해 흉기를 휘두르는 남성의 만행, 동물원 오랑우탄 우리에서 수영을 즐기는 남성의 기이한 행동 등 다양한 사건들이 소개된다. 특히 권일용의 범죄 규칙 코너에서는 뺑소니 사고 후 피해자의 아내를 매달고 질주하는 뺑소니범의 끔찍한 범죄가 공개되며, 출연진들의 분노와 안타까움을 자아낼 예정이다. 또한, 일방통행길에서 고의로 사고를 유발해 거액을 갈취하는 사기 사건의 전말도 밝혀진다.
이번 방송의 핵심은 '시신 없는 살인'으로 알려진 고유정 사건이다. 3명의 프로파일러들은 고유정이 범행 전 '갑판', '감자탕 뼈' 등의 단어를 검색하고, 범행 도구를 미리 준비한 점 등을 근거로 그녀의 치밀한 계획성을 분석한다. 권일용 프로파일러는 "피해자의 신원을 확인할 수 있는 증거를 철저히 인멸하려는 강한 의지가 엿보인다"라며 계획범죄임을 강조한다. 결국, 피해자의 시신을 찾지 못한 유가족은 머리카락 8가닥만으로 장례를 치러야 했던 안타까운 사연이 전해진다.
'히든아이'는 프로파일러들의 분석을 통해 고유정의 정신적, 심리적 문제점을 파헤치고, 시신 없는 살인사건임에도 고유정이 범인으로 특정될 수 있었던 이유를 명확히 밝힐 예정이다. 이번 방송은 단순한 사건 재구성을 넘어 범죄 심리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을 제공하며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된다.
#히든아이 #고유정사건 #시신없는살인 #범죄분석 #MBC에브리원
Copyright ⓒ 스타패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