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와 비교 금지?" 엔비디아, 'RTX 5060' 리뷰어 제약 논란 확산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AMD와 비교 금지?" 엔비디아, 'RTX 5060' 리뷰어 제약 논란 확산

M투데이 2025-05-19 10:39:59 신고

3줄요약
출처=winfuture
출처=winfuture

[엠투데이 임헌섭 기자] 엔비디아(NVIDIA)가 차세대 그래픽카드 '지포스 RTX 5060'의 사전 테스트에 대해 엄격한 조건을 부과하면서, 독립적인 성능 검증이 사실상 불가능해졌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해외 IT 매체 윈퓨처에 따르면, RTX 5060의 출시 전 리뷰를 준비하는 언론사 및 리뷰어들은 엔비디아가 정한 테스트 조건을 반드시 따라야만 관련 드라이버를 받을 수 있다. 조건을 따르지 않으면 리뷰 자체가 불가능한 셈이다.

이러한 정책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훼손한다는 점에서 업계 전반의 반발을 불러오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RTX 5060의 성능 비교는 RTX 3060 및 RTX 2060 Super에 한정되며, 경쟁사 AMD 제품이나 직전 세대 모델인 RTX 4060과의 비교는 불허된다. 사용 가능한 게임도 단 5종으로 제한되고, 해상도 역시 1080p로 고정되어 있다. 이는 고해상도에서의 성능 한계를 감추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

또한, RTX 5060에는 멀티 프레임 생성 기술이 허용되지만, 비교 대상 GPU는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없어 공정한 비교가 어렵다. 이 기술은 프레임 사이에 AI로 생성된 중간 프레임을 삽입해 체감 성능을 인위적으로 높이는 방식이다.

전문가들은 RTX 5060의 가장 큰 약점으로 8GB에 불과한 VRAM(비디오 메모리)을 지적한다. 2025년 기준 최신 게임의 고해상도 텍스처 처리를 위해 12GB 이상의 메모리가 요구되는 만큼 RTX 5060은 장기적인 활용 면에서 한계를 드러낼 수 있지만, 엔비디아의 제한된 테스트 조건은 이러한 문제를 숨길 수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업계 관계자들은 소비자들에게 RTX 5060 구매를 보류하고, 공식 출시 후 독립적인 벤치마크 결과가 나올 때까지 기다릴 것을 권고하고 있다.

RTX 5060의 출시가는 299달러(약 42만원)로 책정됐으며, 가격 대비 성능은 향후 추가 테스트 결과에 따라 평가될 전망이다.

Copyright ⓒ M투데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