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차 골프러 오연수가 전한 라운딩 스타일이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공개된 인스타그램 사진 속 오연수는 골프장이라는 공간마저도 우아한 산책로처럼 만들어버리는 내추럴 무드의 패션을 선보였다. 바람이 솔솔 부는 푸른 필드 위, 오연수는 스코어보다 감성을 중시하는 ‘골프 소풍족’다운 차림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오연수의 착장 키포인트는 전체적으로 릴렉스한 실루엣의 점프수트다. 바스락거리는 크림 컬러 원단의 점프수트는 셔츠형 칼라와 와이드한 소매 디테일이 더해져 클래식하면서도 편안한 인상을 준다. 허리는 밴딩 처리로 실루엣을 살짝 잡아줘 활동성은 물론 여성스러운 라인까지 챙겼다. 이너로는 화이트 셔츠를 레이어드하여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했으며, 여기에 네이비 컬러의 스카프를 가볍게 묶어주어 감각적인 포인트를 더했다.
햇빛을 피하기 위한 내추럴 라피아 소재의 버킷햇도 눈에 띈다. 챙이 넉넉한 모자는 그늘 효과뿐 아니라 리조트 무드의 감성까지 더해주며 스타일을 완성시켰다. 여기에 블랙 선글라스를 매치해 시크한 무드까지 놓치지 않았다. 악세서리는 최소한으로 절제하고, 대신 컬러풀한 음료를 손에 든 센스가 오연수 특유의 여유롭고 트렌디한 감성을 보여준다.
오연수의 골프 패션에서 주목할 점은 기능성보다는 '감성' 중심의 스타일링이다. 실루엣은 편안하지만 소재와 디테일에서 세련미를 잃지 않으며, 야외 활동에 어울리는 밝은 톤의 컬러를 선택해 계절감을 살렸다. 특히 필드룩에서도 단정한 미니멀리즘을 유지하면서 소소한 포인트로 완성도를 높이는 방식은 누구나 참고하기 좋은 스타일링 팁이다.
비슷한 룩을 연출하고 싶다면, 넉넉한 핏의 점프수트에 얇은 셔츠를 레이어드하고, 스카프나 라피아 햇 등 소품으로 계절감을 더해보는 걸 추천한다. 지나치게 스포티하지 않으면서도 실용성과 멋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스타일이다.
숫자에 연연하지 않고 자연을 즐기는 오연수의 필드 위 감성은, 단순한 골프 스타일을 넘어 하나의 '라운딩 미학'으로 다가온다. 오연수처럼 스코어 대신 여유를 담은 골프 소풍을 계획해보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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