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 주대은 기자 = 해리 케인이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 오른 토트넘 홋스퍼의 경기를 보겠다고 밝혔다.
영국 ‘골닷컴’은 19일(이하 한국시간) “케인이 UEL 결승전을 직관하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멀리서 경기를 지켜볼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다.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 유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프리미어리그, 분데스리가 등 수많은 대회에서 득점왕에 올랐지만 정작 우승 트로피가 하나도 없었다.
케인은 지난 시즌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에 합류한 가장 큰 이유였다. 그러나 지난 시즌 뮌헨이 부진하며 그는 우승에 실패했다. 다행히 이번 시즌 뮌헨이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정상에 오르며 케인이 생애 첫 트로피를 들었다.
케인의 친정팀 토트넘도 우승 가능성이 있다. 토트넘은 UEL 결승전에 올랐다. 오는 22일 2024-25시즌 UEL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붙는다.
‘골닷컴’에 따르면 케인은 토트넘의 결승전을 볼 거냐는 물음에 “물론이다. 토트넘은 리그에서 힘든 시즌을 보냈지만, 이제는 최근 역사에서 가장 훌륭한 시즌으로 만들 기회가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서 “여전히 많은 친구가 토트넘에 있다. 그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 알고 있다. 팬들에게도 얼마나 큰 의미일지 안다. 결승전은 늘 어렵다. 맨유가 빅매치 경험이 더 많을 수도 있지만, 토트넘은 결승에 오를 자격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케인은 직접 경기장에 가진 못하지만 아내와 함께 토트넘을 응원할 예정이다. 그는 “난 아내와 함께 어딘가에서 휴식을 취하며 경기를 지켜볼 것이다. 틀림없이 볼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