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진주영 기자] ‘1박 2일 시즌4’가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2 ‘1박 2일 시즌4’에서는 멤버들이 경북 칠곡군에서 할머니들과 함께한 ‘칠곡보다 아름다운’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은 시청률 6.6%(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날 멤버들은 할머니들이 준비한 아침 식사를 맛있게 먹고 마을회관에서 기상미션을 함께하며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특히 힙합 의상으로 변신한 할머니들이 ‘수니와 칠공주’ 랩 무대를 선보이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문세윤은 “할머니들이 우리를 많이 울리시네”라며 깊은 감동을 전했다.
이어진 ‘쇼미더 할머니’ 복불복 게임에서는 할머니들의 랩 가사를 맞히는 멤버들의 활약이 이어졌고 김종민, 조세호, 유선호가 속한 ‘필선 팀’이 승리를 거두며 저녁상을 차지했다.
취침을 앞두고는 할머니들과 ‘할리갈리’ 게임이 진행됐고 최종 승리한 필선 할머니의 집에서 멤버들이 하룻밤을 보냈다. 이후 진행된 야식 미션에서는 초등학생 팬이 보낸 특별 게임으로 치킨을 획득하며 밤을 마무리했다.
다음 날 멤버들은 점순 할머니를 찾는 ‘우정의 히든할매’ 기상 미션에서 성공하며 입수 위기에서 벗어났지만 번외 미션 실패로 조세호의 단독 입수가 확정됐다.
방송 말미 멤버들은 할머니들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나누며 가슴 따뜻한 칠곡 여행을 마무리했다.
‘1박 2일 시즌4’는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10분에 방송된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KBS 2TV ‘1박 2일 시즌4’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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