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톰 크루즈가 압도적인 성적으로 주말 박스오피스를 접수했다.
1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하 ‘미션임파서블 8’)은 335,29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개봉 첫날인 17일, 2025년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423,925명)를 기록하며 화려하게 등장한 ‘미션 임파서블 8’은 주말 이틀간 762,805명을 극장으로 향하게 했다. 폭발적인 화력을 앞세워 100만 관객 돌파도 목전에 두고 있다.
2일 동안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한 ‘미션 임파서블 8’의 페이스는 지난해 최고 흥행작 ‘파묘’보다 빠르다. ‘미션 임파서블’은 ‘파묘’의 개봉 첫날 성적(330,118명)과 2일 차 누적 관객수 (710,621명)를 모두 뛰어넘었다. ‘미션 임파서블’은 2일 차 관객수가 첫날보다 줄어들었다는 점이 아쉽지만, 현재의 페이스를 이어갈 수 있다면 누적 관객수 11,914,784명을 기록한 ‘파묘’처럼 ‘천만 영화’의 자리도 넘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션 임파서블 8’은 침체된 극장가의 분위기를 살려야 하는 미션도 가지고 있다. 작년 5월에는 ‘범죄도시4’가 천만 관객을 동원하며 영화관에 관객이 붐비게 했다면, 올해는 아직 400만 관객 근처에도 간 작품이 없다. 극장가의 불황이 길어지고 있는 시점에 톰 크루즈가 흥행 카드로서 활약을 해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미션 임파서블 8’은 디지털상의 모든 정보를 통제할 수 있는 AI ‘엔티티’에 맞서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 분)와 IMF 팀원들의 이야기다. 엔티티는 핵전쟁을 유도해 인류를 위협하고, 에단 헌트는 이를 무력화하기 위해 위험천만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이 영화는 지난 2023년 개봉한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과 짝을 이루는 작품이다. 그리고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전체의 이야기를 한 데 모은 이야기로 방대한 스케일을 자랑한다.
제작비만 4억 달러(한화 약 5600억 원)가 투입된 ‘미션 임파서블 8’은 스펙터클한 액션 장면으로 관객의 입소문을 타고 있다. 대역 없이 고난도 액션을 소화하는 것으로 유명한 톰 크루즈는 수중·공중을 누비며 아찔한 장면을 만들어 냈다. 특히, 시속 225km로 날아가는 비행기 위해서 선보인 공중 액션은 이번 영화의 백미다.
이 액션과 관련해 톰 크루즈는 “공중에서 액션 연기를 할 때 숨을 쉬기 어려웠다. 감독이 디렉팅을 줄 때 ‘그렇게 빠르게 움직일 수 없다’라고 말을 해야 했다”라며 이번 촬영이 쉽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강한 바람에 일그러지는 그의 얼굴만 봐도 험난한 촬영이었음을 직감할 수 있다.
영화를 본 관객들은 “보는 내내 감탄밖에 안 나오는 액션 영화”, “진짜 손에 땀이 너무 난다”, “극장이 존재하는 이유”, “비행기에 매달린 장면은 톰 크루즈가 아니면 상상조차 어려운 액션의 정수”, “상상을 현실로 만드는 톰 크루즈의 리얼 액션!”, “CG 없는 리얼 액션들 너무 짜릿해요” 등의 호평과 함께 ‘미션 임파서블 8’의 관람을 추천했다.
한편, 18일 박스오피스에는 ‘미션 임파서블 8’에 이어 ‘야당'(35,000명), ‘마인크래프트 무비'(30,179명), ‘파과'(15,987명), ‘썬더볼츠*'(9,720명)가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톰 크루즈의 극한 액션을 볼 수 있는 ‘미션 임파서블 8’은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영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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