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의 신랑’ 심현섭과 ‘평생의 인연’ 정영림의 결혼식 현장이 전파를 탄다.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이 두 사람의 본식을 통해 또 하나의 진짜 사랑 이야기를 전한다.
오는 19일에 방송되는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심현섭과 정영림의 결혼식 본식 장면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는 딸을 시집보내는 아버지의 복잡한 감정과 사랑이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영림은 신부 대기실에서 울먹이는 눈으로 부모님을 맞이했다. 하지만 정영림의 아버지는 딸의 눈을 마주치지 못한 채 앞만 바라보며 긴장된 모습을 보였다. 무언의 침묵 속에서도 그의 속마음은 보는 이들의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하객들의 시선이 집중된 ‘버진로드’에서는 아버지와 딸이 함께 입장했다. 아버지는 딸에게 “천천히 가라, 천천히…”라고 조용히 말했다. 평소 과묵했던 그가 꺼낸 짧은 한마디는 오래도록 준비한 작별 인사이자 딸의 앞날을 향한 애틋한 응원이었다.
결혼식이 이어지며 ‘정식 사위’가 된 심현섭은 정영림의 부모님 앞에 무릎 꿇고 큰절을 올렸다. 이 장면은 영상으로 공개되자마자 깊은 울림을 안겼고,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의 마음을 적셨다.
이후 정영림의 아버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좀 섭섭하다”고 말했다. 짧은 고백에는 막내딸을 떠나보내는 아쉬움과 허전함 그리고 진심 어린 축복이 동시에 담겨 있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결혼이라는 인생의 중대사를 통해 가족의 의미와 사랑의 본질을 극사실주의 방식으로 조명하고 있다. 이번 회에서는 단순한 결혼식 이상의 울림 있는 메시지가 시청자들의 가슴에 잔잔한 감동을 전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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