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MBC '놀면 뭐하니?'에서 KCM의 낚시 낭만템에 감탄하며 '아빠 모먼트'를 선보여 화제다. 17일 방송에서는 유재석, 하하, 주우재가 '토시 어부' KCM과 함께 족대 낚시 2차전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다.
지난 겨울, 물고기 부족으로 고전했던 '어부 4인방'은 이번 여름, '한풀이 낚시'를 위해 다시 뭉쳤다. 족대 낚시에 나선 멤버들은 의욕 넘치는 모습을 보였지만, 유재석은 팔뚝 만한 물고기를 봤다는 허풍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수확 없이 돌아온 멤버들은 KCM의 낚시 장비로 가득한 베이스캠프에서 휴식을 취했다. KCM은 멤버들을 위해 특별한 '여름 낚시 낭만템'을 준비했고, 유재석은 예상치 못한 아이템에 감탄하며 평화로운 분위기 속에서 "우리 애들 데리고 이런 데를 와야 하는데"라며 흐뭇한 '아빠 미소'를 지었다. KCM이 준비한 것은 강가에서는 상상하기 힘든 특별한 음식 조리 도구였다.
한편, 족대 낚시 2차전은 지난 대결의 승자 유재석-KCM 팀과 패배를 설욕하려는 하하-주우재 팀의 자존심 대결로 펼쳐진다. 특히 KCM의 '낚시 아빠'가 등장, 멤버들에게 낚시 비법을 전수할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은다. 과연 KCM에게 특별 과외를 받은 멤버 중 누가 먼저 월척을 낚을 수 있을지, 그 결과는 5월 17일 오후 6시 30분 방송되는 MBC '놀면 뭐하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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