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회부터 반응 터졌다…몰입감 폭발로 ‘화제성 1위’ 찍은 한국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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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부터 반응 터졌다…몰입감 폭발로 ‘화제성 1위’ 찍은 한국 예능

TV리포트 2025-05-16 08:49:12 신고

[TV리포트=허장원 기자]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시즌2: 데스룸’ (이하 ‘데블스 플랜2’)이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지난 14일 넷플릭스 공식 집계에 따르면 ‘데블스 플랜2’는 공개 단 1주 만에 17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비영어권 글로벌 TOP 10 시리즈 부문 9위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펀덱스가 발표한 5월 2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도 쿠팡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7’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데블스 플랜’은 두뇌 싸움의 끝판왕을 가리는 서바이벌 게임 예능 프로그램이다. 우승자에게는 최대 5억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 프로그램은 단순한 예능을 넘어, 최고의 브레인을 선발하기 위한 치열한 심리전과 전략 싸움의 무대다.

플레이어들은 진실을 간파하는 날카로운 통찰력,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설득력, 때로는 규범을 뛰어넘는 대담한 선택까지 동원하며 승리를 위한 모든 수를 계산한다. 이들은 일주일간의 합숙 생활을 통해 하나의 가상 사회를 이루고, 매 순간 예측 불가능한 상황 속에서 자신의 한계를 시험한다.

이러한 구조 속에서 14인의 플레이어는 단순히 게임을 즐기는 데 그치지 않고, 서로를 속이고 믿으며 생존과 우승을 향해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이들의 여정은 지능과 심리, 인간관계의 본질까지 들여다보게 만드는, 복합적인 두뇌 서바이벌 드라마로 완성되고 있다.

이번 시즌은 전작보다 더욱 강력해진 서바이벌 구조로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상위 절반은 ‘생활동’에, 하위 절반은 ‘감옥동’에 배치되는 이분화된 구조와, 매일 밤 탈락자가 발생하는 ‘데스룸’ 룰이 결합되어 플레이어들의 생존 본능을 자극했다. 최대 5억 원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모인 14인의 플레이어들은 단순한 게임이 아닌, 심리전과 협동, 배신이 뒤섞인 인간 드라마를 펼치고 있다.

다채로운 출연진도 주목받고 있다. 가장 눈에 띄는 인물은 단연 바둑 전설 이세돌이다. 그는 앞서 서울 마포동 호텔나루 엠갤러리에서 열린 ‘데블스 플랜2’ 제작발표회에서 “바둑 외적으로 승부욕을 느낀 게 처음이었다. 바둑보다 이 프로그램이 훨씬 더 어렵다”고 밝히며 화제를 모았다. 실제 방송에서도 날카로운 판단력과 승부욕으로 시청자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이세돌은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순위 6위에 오르며 존재감을 확실히 각인시켰다. 첫 메인매치에서는 다소 소극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에피소드에서 과감한 결단력을 보여주며 ‘생존’이 아닌 ‘우승’을 향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가수 규현은 데뷔 이후 처음으로 본격적인 두뇌 서바이벌 예능에 도전하며 “20년간 써온 방송용 ‘가면’을 벗고 진짜 감정을 드러낸 시간이었다”고 털어놨다. “팬들이 나를 싫어하게 될까 걱정된다”며 속내를 밝히기도 했다. JTBC 전 아나운서 강지영은 “정종연 PD의 이름 하나만 보고 출연을 결심했다”며 “죽더라도 장렬히 전사하겠다”는 각오로 임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일부 출연자들은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정현규는 지난 13일 공개된 3번째 메인 매치 ‘핼러윈 몬스터’ 편에서 카이스트 수리과학과 출신 모델 최현준에게 “너 산수할 줄 알아?”라는 발언을 해 시청자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았다. 해당 장면이 방송된 이후 온라인 상에서는 “기본적인 예의는 지켜야 한다”, “상대를 무시하는 듯한 태도가 불쾌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반면 일각에서는 “서바이벌 예능 특성상 감정 충돌은 어쩔 수 없다”, “과도한 비난은 지양해야 한다”는 의견도 존재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데블스 플랜2’는 전반적으로 “시즌1보다 훨씬 흥미롭다”, “짜릿한 전개”, “출연진 간 밸런스가 완벽하다”, “예능감과 전략이 모두 살아 있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이에 따라 이 예능이 단순한 서바이벌이 아닌, 정교하게 설계된 심리 게임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시즌 2의 후반부를 향해 가는 가운데, 10~12화는 오는 20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층 더 치열해질 플레이어들의 생존 경쟁과, 최종 우승자로 향한 여정이 어떻게 그려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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