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도, 딸도 결혼 예정”…’故 서세원 딸’ 서동주-서정희 겹경사 [리폿-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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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도, 딸도 결혼 예정”…’故 서세원 딸’ 서동주-서정희 겹경사 [리폿-트]

TV리포트 2025-05-16 01:32:05 신고

[TV리포트=진주영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결혼을 앞두고 특별한 웨딩 콘셉트 화보 촬영에 나섰다.

서동주는 지난 15일 자신의 계정에 “여성동아 6월 호 커버 촬영을 하고 왔어요.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헤헤”라는 글과 함께 촬영 현장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서동주는 어깨를 드러낸 시스루 드레스를 입고 당당한 포즈를 취하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내달 29일 서동주는 4세 연하의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경기 성남시의 한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그의 예비 신랑은 방송인 장성규가 소속된 기획사의 이사로 알려졌다.

서동주는 지난 2010년 미국에서 6세 연상의 재미교포와 결혼했으나 4년 만에 이혼한 경험이 있다. 이후 샌프란시스코대학교 로스쿨을 졸업한 외국변호사로 활동하며 최근에는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MBN ‘떴다! 캡틴 킴’ 등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다.

한편, 서동주의 어머니인 배우 서정희 역시 6세 연하의 건축가 김태현 씨와 결혼을 전제로 교제 중이다. 하지만 “5월 결혼은 사실이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구체적인 결혼 계획이 없다는 그는 “지금 딸 결혼 준비로 정신이 없다. 부모로서 딸 결혼식을 잘 치르는 게 우선이다”라고 말했다. 

두 모녀가 함께 사랑을 찾아 새로운 출발을 준비하고 있어 ‘겹경사’ 소식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동부 부친이자 서동희 전남편인 故 서세원은 지난 2023년 4월 20일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병원에서 링거를 맞던 중 심정지로 사망했다. 향년 67세.

서동주는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연락을 안 했으니 얼굴 본 지도 9~10년이 된 상황이었는데 아버지 마지막을 지켜야겠다는 마음 하나로 캄보디아에 갔다”며 “인생이 이렇게 허무해도 되는 건가. 그런 모습을 보니까 마음이 찢어지는 것 같다”고 밝혔다.

서세원은 1979년 TBC 라디오 개그 콘테스트로 데뷔, 1990년대 국민 코미디언으로 불렸다. 토크쇼 ‘서세원쇼’를 진행하며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그러나 영화 제작비 횡령, 해외 도박 등 여러 논란에 휩싸이며 2000년대 초반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또 서세원은 1982년 서정희와 결혼했으나 2015년 이혼했다. 이혼 과정에서 서세원의 가정 폭력 등이 밝혀져 사회적으로 큰 논란이 됐다. 이후 그는 2016년 23세 연하 여성과 재혼, 캄보디아로 이주해 현지에서 사업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진주영 기자 jjy@tvreport.co.kr / 사진= 서동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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