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유재희 기자] 배우 고소영이 평생 식단을 한 적도, 굶어본 적도 없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채널 ‘바로 그 고소영’에는 ‘고소영 소주 레시피 공개 (마시면서 숙취 해소 됨)’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고소영은 단골 삼겹살집을 찾아 스태프들과 함께 식사를 즐겼다. 그는 직접 소주와 레몬즙을 챙겨와 자신의 ‘소주 레시피’도 공개했다.
식사 중 고소영은 “예전부터 식단 없이 마음껏 먹었느냐”는 스태프의 질문에 “식단을 해본 적도, 한 끼도 굶어본 적도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자제력은 없다. 여배우 중 이렇게 잘 먹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광고 촬영 현장에서의 에피소드도 전했다. 그는 “광고 촬영장에 가면 우리 신랑(장동건)은 아무것도 안 먹는다. 그런데 나는 정반대로 막 먹는다”며 “딱 붙는 옷 입고 배가 뽈록 나와도 ‘포토샵으로 해주세요’라고 말한다”고 유쾌하게 말했다.
이어 식습관에 대해 “요즘은 탄수화물을 안 먹을 수 없으니까 아침에 먹고, 저녁에는 고기와 야채 위주로 먹는다”며 “먹고 싶은데 참은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패션 스타일에 대해서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고소영은 “딸이 없었을 때는 명품 옷들도 주변에 많이 나눠줬다”며 “예전에 일본 앤틱숍에서 내가 준 옷을 1000만 원에 팔고 있더라. 다시 달라고 할 수도 없고…”라고 아쉬움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해외에서 사온 레어템이 많다. 그런데 ‘난 안 입겠지’ 하고 나보다 어리고 마른 친구들에게 줬다. 그 친구들이 잘 입으면 되는 거다”라며 “그래도 내 손에 아직도 많이 남아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1992년 KBS 드라마 ‘내일은 사랑’으로 데뷔해 드라마 ‘엄마의 바다’, ‘아들의 여자’, ‘행복의 시작’, ‘푸른 물고기’, 영화 ‘구미호’, ‘비트’,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언니가 간다’ 등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010년 5월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고소영, 장동건 부부는 현재 서울 강남구 청담동 ‘더 펜트하우스’에 거주 중이다. 전용면적 407.71㎡ 규모로 공시가격은 164억 원에 달한다.
유재희 기자 yj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바로 그 고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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