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토니아 "러, 그림자함대 무력 보호 나선 듯"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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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토니아 "러, 그림자함대 무력 보호 나선 듯" 경고

모두서치 2025-05-15 20:40:3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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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러시아가 국제 제재 회피에 이용하고 있는 노화 유조선들의 그림자 함대를 군사력으로 방어하려는 것으로 보인다고 에스토니아가 15일 경고했다. 러시아는 유럽 국가들의 영해를 통한 석유 수입과 지속적 장비 공급을 위해 그림자 함대를 이용하고 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마르구스 차크나 에스토니아 외무장관은 최근 며칠 동안 에스토니아 해군이 자국 해역에서 의심되는 그림자 함대를 요격한 후 러시아 전투기가 나토 영공에 진입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차크나는 해군이 재규어호를 멈추게 한 것은 국적기를 달지도 않은데다 보험도 없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었다고 설명하면서, 해군이 재규어호를 제지하는 동안 러시아 전투기가 현장에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튀르키예 안탈리아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회의에서 "러시아 전투기는 단 1분 동안 나토 영토를 침범했을 뿐이지만, 이는 매우 새로운 것"이라며 나토 전투기들이 러시아 전투기 요격을 위해 긴급 출격했다고 덧붙였다.

차크나 장관은 "러시아가 공식적으로 러시아 그림자 함대와 연결돼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상황이 정말 심각하다는 것을 이해해야 한다"며 발트해 상공 공중 순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림자 함대는 아랍에미리트(UAE)나 마셜 제도 같은 비제재 국가에 주소를 둔 불투명한 기관들이 가봉이나 쿡 제도 같은 곳의 국기를 게양한 노후 유조선들로 구성된다.

일부 선박은 러시아 국영 소브콤플로트 해운회사가 소유하고 있다. 러시아 석유 수출업자들이 우크라이나의 동맹국들이 부과한 배럴당 60달러의 가격 상한선을 피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그림자 함대의 역할이다.

유럽연합(EU)은 때때로 우크라이나 곡물을 훔쳐 운반하는 이 선박들을 제재 대상으로 삼고 있다. 지난 2월 50여척의 이미 등재된 그림자 함대에 선박 70척이 추가됐다.

EU 외무장관들은 다음 주 수십 척의 선박들에 추가로 제재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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