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형제맘' 정주리, 촬영하다 모유수유 "일터에서 먹이는 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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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형제맘' 정주리, 촬영하다 모유수유 "일터에서 먹이는 건 처음"

모두서치 2025-05-15 11:23:1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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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코미디언 정주리가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4일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궁금한 거 있으면 다 물어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방송 촬영에 임하고 있는 정주리의 모습이 담겼다.

그의 시누이가 정주리 다섯째 아들 도준이를 데리고 촬영장을 방문했다. 정주리는 잠시 쉬는 시간 탈의실에서 도준이에게 모유 수유를 했다.

그는 "모유 먹이면서 얘기를 하자면 왜 도준이가 내가 일하는 데까지 왔냐면 예전에 내가 주리목장으로 활동을 했다. 냉동실에 내 모유가 가득 있었다. 근데 지금 현재는 냉동실에 모유가 4개밖에 없다"고 말했다.

이어 "근데 보통 하루에 6개 정도 먹는다. 도준이가 진짜 많이 먹는다. (모유가) 안 나오는 게 아니라 많이 먹는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정주리는 "사실 분유도 도전했는데 두 번을 너무 토하고 안 먹더라"며 "나도 일터에 아기 데려와서 모유 먹이는 건 처음"이라고 웃었다.

정주리는 2015년 1세 연하의 건설업 종사자와 결혼했으며, 그해 첫째 아들을 얻었다.

2017년 둘째 아들, 2019년 셋째 아들, 2022년 넷째 아들을 낳았다. 지난해 12월 다섯째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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