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지은 기자] SBS 예능 ‘런닝맨’ 측이 사칭 피해 주의를 당부했다.
15일 ‘런닝맨’ 측은 “최근 ‘런닝맨’ 제작진을 사칭하여 고급 주류에 대한 대량 배송을 요구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런닝맨’ 제작진은 어떠한 경우에도 주류 배송을 요구하지 않으며, 관련해 제작진 사칭으로 의심되는 연락을 받으셨을 경우 절대 응하지 마시고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유의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런닝맨’ 제작진은 앞으로도 이런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최근 연예계 스타들의 소속사나 제작사 직원 등을 사칭해 고가의 주류나 서비스 등을 예약한 뒤 나타나지 않는 방식의 신종 사기 수법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이날 배우 강동원이 출연하는 영화 제작진을 사칭한 노쇼 사기가 발생한 사실도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강동원의 영화 촬영 제작진을 사칭한 한 남성이 지난 12일 거창읍 한 식당에 단체 식사를 예약하면서 1병당 300만 원 수준의 와인 2병을 자신이 지정한 특정 업체에서 구매 대행하도록 유도해 안내받은 업체에 600만 원을 결제하도록 했다. 그러나 예약한 날짜에 약속했던 단체 손님은 오지 않았고 연락도 두절됐다.
앞서 가수 남진, 송가인, 성시경, 개그맨 이수근, 배우 하정우, 남궁민, 변우석 등의 소속사 역시 사칭 피해를 입고 일제히 주의를 당부한 바 있다.
한편, 역대 국내 최장수 버라이어티 예능 ‘런닝맨’은 2010년 7월 11일 1회를 시작으로 15년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현재 유재석, 지석진, 김종국, 송지효, 하하, 지예은 등이 고정 멤버로 활약 중이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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